사진=엠넷
사진=엠넷

엠넷 ‘라이브 와이어’가 매회 강력한 오리지널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무대와 ‘최초’며 ‘단독’인 무대가 입소문을 타며 방송 이후까지 꾸준한 화제를 이어 가는 중이다.

이런 반응은 유튜브 조회수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난다. 특히 래퍼 한해·우찬·넉살이 함께 부른 ‘N분의 1’ 무대는 공개 하루도 채 되지 않아 100만뷰, 일주일도 채 안 돼 200만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뿐 아니라 가수 이찬혁의 ‘비비드라라러브’ 단독 공개 무대, 윤도현·이찬혁의 ‘파노라마’와 카더가든·유회승의 무대 역시 열띤 반응을 얻었다.

아티스트 간 음악으로 연결되는 진정성 있는 무대는 물론,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역대급 ‘컬래버’ 무대까지 가능케 한 ‘아티스트 친화형 음악 예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이다.

제작진 측은 “그 열기에 힘입어 뮤지션들의 자발적 출연 요청도 줄을 잇고 있다”는 후문을 전했다.

지난달 25일 방영된 6회에서는 가수 소유가 한해와 ‘오피셜리 미싱 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 이창섭과 ‘우리 참 좋았는데’ 무대를 꾸미며 서로 전혀 다른 매력의 듀엣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15년 음악 인생에서 처음 시도하는 장르의 신곡 ‘PDA’ 무대를 ‘라이브 와이어’를 통해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공개, 팬들을 열광시켰다.

‘라이브 와이어’의 슬로건은 ‘단 한 번, 오직 라이브 와이어에서만’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엠넷, tvN 동시 방송.

파이낸셜투데이 김영재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