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G-DRAGON)의 전시 ‘위버멘시(Übermensch)’를 주최하는 기업 크리에이티브멋이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
종합 콘텐츠 솔루션 회사 크리에이티브멋 측은 4일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NH투자증권을 단독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멋은 인공지능(AI), 리얼타임 홀로그램, 증강현실(VR) 등 다양한 차세대 미디어 테크 기술을 K-컬처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혁신적인 콘텐츠로 글로벌 ‘엔터테크‘ 시장을 개척해 나가며 뉴미디어 시장을 주도하는 종합 콘텐츠 솔루션 기업이다.
최근 가수 지드래곤과 미디어 전시회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 개최 소식을 알려 업계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가수 아이유의 데뷔 15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전시 '순간,(Moment,)', 배우 지창욱의 데뷔 이래 첫 번째 전시인 ‘지창욱의 Scenario’ 등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몰입형 전시회 및 팝업스토어를 선보여 이목을 끈 바 있다.
크리에이티브멋 관계자는 “IPO를 추진해 K콘텐츠의 위력을 조명할 수 있는 플랫폼 IP로서의 성장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는 동시에, 홍콩과 상해 등 중화권, 일본 등의 해외법인을 거점으로 미디어 테크와 IP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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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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