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협력사의 소비자중심경영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소비자원의 동반성장부문 ‘베스트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CJ온스타일은 2007년 유통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9번의 재인증을 받아 국내 최장 기간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건강기능식품기업 ‘에스더포뮬러’와 글로벌 패션 유통기업 ‘렛츠밀란커머스’의 CCM 인증 획득을 위한 업무 지원 협약도 맺었다. 지난해에는 ‘뉴트리원’을 지원헤 CCM 인증을 획득하도록 도왔다.
에스더포뮬러와 렛츠밀란커머스는 고객 데이터를 고객 응대, 정보보호 강화, 기부, 상품 검수 등에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도 받았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협력사가 CMM 인증을 획득하도록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나눌 것”이라며 “온스타일의 성장이 협력사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지평 기자
김지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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