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의학으로 탄생한 신치료기법들 속에서 커져가는 암치료비 부담을 해소해줄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을 1일 출시했다고 전했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은 최근 업계 암보험 트렌드인 ‘암주요치료비’ 보장을 업계 수준보다 한 단계 끌어올린 상품이다. ‘암주요치료’란 고객이 암 진단 후 ▲암수술 ▲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를 말한다.
이 상품의 특장점은 ‘암주요치료비’의 지급보장기간을 업계 유일 10년(타사 5년)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전이암과 재발암까지 충분히 대비할 수 있으며, 지급보장기간이 2배로 확대되며 최대지급금액도 2배로 증대됐다.
아울러 ‘종합병원 암주요치료비지원’에 대한 연간 최소 치료비 보장기준을 500만원(타사 1000만원)으로 낮췄다. 이를 통해 기존 암주요치료비지원보장이 연간 본인부담의료비 총액 1000만원 미만일 땐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단점을 보완해 고객이 보장받을 가능성을 높이며 상품 소구력을 강화했다.
구창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암치료는 산정특례제도를 통해 비교적 큰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경우도 많지만, 고가의 비급여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공존하고 있다”라며 “고객 부담이 천차만별인 암치료비를 집중적이고 효과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진일보시킨 상품이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이다”라고 말했다.
이 상품의 가입나이는 만 15~80세이다. ‘일반가입형’은 물론, 유병자도 가능한 ‘간편가입형’도 함께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이 상품은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으로 중도해지 시 표준형 해약환급금 대비 ‘납입기간중 0%, 납입기간 후 50%’를 지급한다. 단, 표준형과 동일한 보장조건일 경우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점이 장점이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