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온·오프라인에서 ‘2024년 봄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의 일환으로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마련됐다.

봄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에는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1641개 매장이 참여하며 1+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 등심과 불고기·국거리·양지 등 정육 부위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참여 매장은 전국 농축협매장,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롯데슈퍼, 이랜드 킴스클럽·탑마트, 메가마트·현대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 농협라이블리·SSG닷컴·지마켓/옥션·롯데온, 한우영농조합 매장 등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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