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기능성 원료 투입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hy가 출시한 ‘쿠퍼스’ 2종 피로케어와 혈행케어 제품. 사진=hy
hy가 출시한 ‘쿠퍼스’ 2종 피로케어와 혈행케어 제품. 사진=hy

hy가 기능성 음료 ‘쿠퍼스’ 2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쿠퍼스는 hy를 대표하는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다.

2004년 출시 이후 다섯 번째 제품 개선이다. hy는 2009년 기능성 원료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을 제품에 적용해 간 건강 발효유 시장을 열었다. 2013년에는 액상과 정제를 한 번에 섭취 가능한 이중제형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2017년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소재 ‘홍국’을 활용해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새로워진 쿠퍼스는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비타민 B군을 8종으로 늘려 체내 에너지 생성과 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두 제품은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2종 포함 100억 보장균수(Colony-forming unit, CFU)를 보증한다.

대표 제품 ‘피로케어 쿠퍼스’는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 2,460mg을 액상 형태로 밀크시슬 260mg은 정제 형태로 한 병에 담았으며 ‘혈행케어 쿠퍼스’에는 기존 원료인 홍국에 신규 기능성 원료 은행잎추출물을 28mg 추가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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