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의 건강기능식품. 사진=한미약품 그룹.
한미사이언스의 건강기능식품. 사진=한미약품 그룹.

한미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가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 궤도에 올렸다.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5종 제품을 출시하고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900 ▲루테인지아잔틴 파워 ▲리버 액티브 밀크씨슬 ▲생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 ▲액티브 관절 MSM이다.

한미사이언스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공식 온라인몰 ‘한미컨슈머헬스’를 만들고 건기식 신제품 5종, 두유 제품(브랜드명 완전두유), 어린이 성장을 돕는 영양주스 ‘마시는 텐텐 플러스’, 성인 면역력 증진을 위한 ‘한미 면역 홍삼정 진’, ‘한미 백년근 천종산삼 배양근’ 등을 판매한다.

한미사이언스는 2월 중으로 정제와 액상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이중제형 형태의 '멀티비타민'을 선보이는 등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판매 채널도 온라인몰뿐 아니라 올리브영,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등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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