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목표 달성을 다짐하며 윤해진 대표이사(좌측 네 번째)가 부문별 부사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경영 목표 달성을 다짐하며 윤해진 대표이사(좌측 네 번째)가 부문별 부사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 경영전략을 강조하며 구성원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22일 NH농협생명은 세종교육원에서 2024년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경영목표 달성 추진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해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지역조직 임직원, 영업관리자 등 총 12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부문별 전년도 성과와 올해 사업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지속성장체계 확립을 위한 로드맵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중·장기 재무전략에 기반한 경영관리 체계 선진화 ▲영업의 중추적 기능으로서 마케팅부서의 역할을 강조 ▲전략적 자산운용 및 운용자산수익률 제고 ▲신사업 영역 확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 내재화 등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윤 대표는 본업이 바로 서야 나아갈 길이 생기는 ‘본립도생’의 정신을 강조하며 “보험 본업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설정해서 2024년 사업추진계획과 성과 목표 도전 의지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응원을 드린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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