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서울시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5060 액티브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및 금융사기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사진=카카오페이
지난 28일 서울시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5060 액티브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및 금융사기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디지털 금융을 어려워하는 5060세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30일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임팩트·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마련한 시니어 대상 ‘모두를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은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새로운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7일부터 한 달간 성북과 강서50플러스센터에서 총 40여명 5060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금융교육에 참여한 시니어들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송금과 결제, 포인트 적립 방법 등을 익혔다.

마지막 수업에선 금융사기 예방법과 함께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온라인 금융 범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을 수강생들에게 무료로 전달하며 교육이 마무리됐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교육으로 시니어들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소개해 드리고 디지털 시대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금융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가며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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