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여섯 번째

영혜 펄어비스 대만오피스 최고운영책임자(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영혜 펄어비스 대만오피스 최고운영책임자(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자사 게임 ‘검은사막’이 대만 ‘타이페이 게임 쇼 2024(Taipei Game Show 2024)’의 ‘게임 스타 어워드 2023(Game Star Award 2023)’에서 PC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타이페이 게임 쇼는 매년 PC·콘솔·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의 인기 게임을 뽑는 ‘게임 스타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 투표로만 수상작이 결정되며, 올해 검은사막을 포함한 총 99개의 PC게임이 후보에 올랐다.

검은사막이 ‘게임 스타 어워드’에서 수상한 건 2018년부터 올해까지 여섯 번째다. 2017년 1월 대만 서비스를 시작한 검은사막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현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펄어비스는 대만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검은사막 운영진은 대만 북부·중부·남부 곳곳을 방문하고 오프라인 행사 ‘검사동락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에는 대만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수제 베이킹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우버이츠 콜라보 ▲테마 레스토랑 ▲커스텀 마우스·키보드 등 다양한 콜라보를 선보였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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