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미디어 쇼케이스 ‘더 넥스트 스테이지’
스타시드·BTS 쿠킹온 등 퍼블리싱작 소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세계관 영상 속 썸네일. 사진=컴투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세계관 영상 속 썸네일.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오는 1월 25일 미디어 쇼케이스 ‘더 넥스트 스테이지’를 개최하고 올해 자사가 선보일 글로벌 퍼블리싱 게임 3종을 공개한다.

19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쇼케이스는 각 퍼블리싱 게임의 콘텐츠와 특징·개발 방향 등을 설명하고 강화된 글로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오후 3시부터 컴투스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되며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이번에 발표되는 퍼블리싱 신작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등 3종이다.

AI(인공지능) 육성 어반 판타지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게임이다. 실사 비율의 미소녀 캐릭터와 수준 높은 원화, 화려한 애니메이션 컷씬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BTS Cooking On: TinyTAN Restaurant)’은 글로벌 시장에서 요리 게임을 선보여온 그램퍼스의 개발력과 방탄소년단(BTS) 캐릭터 ‘타이니탄’이 접목된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전 세계 게임팬들은 물론 K-POP 팬들까지 공략한다는 목표다.

글로벌 누적 300만장 이상 판매된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 신작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존형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는 현재 중국 게임사 넷이즈가 원작 개발사인 폴란드 11비트 스튜디오와 협력해 개발하고 있다. 최근 미국·영국·필리핀 지역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페이지도 오픈한 상황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각 게임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컴투스의 퍼블리싱 역량과 각 게임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세계 시장을 다각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키워드
#컴투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