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15일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우리WON주택대출’ 한도를 최대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늘렸다.
우리은행은 이날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공시하고,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에 더해 1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개인사업자도 판매 대상으로 추가하기로 했다.
또한, 부수 거래에 따른 최대 0.4%포인트(p)의 우대금리는 없애는 대신 기본으로 0.4%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기로 해 사실상 대출 금리 인하 효과가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는 2억원 이하로 제한했다.
변경된 기준은 18일 신규 승인 신청 건부터 2주택 이상 보유 차주를 대상으로 차주 단위로 적용된다.
파이낸셜투데이 이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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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진 기자
rajin@f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