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회연수원에서 전국 43개 신협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신협 경영진 사회적 금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21일 신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협의 사회적 금융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결과를 보인 조합 및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우수직원 표창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협력 프로젝트 시상 ▲사회적 금융 우수 추진사례 공유 등이 이뤄졌다.신협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과 사회적 금융 우수 추진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류화영 북서울신협 주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위험 공정에서 근무하며 산업재해를 입은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애큐온캐피탈은 지난 3월부터 참여하고 있는 ‘안전투자 혁신사업’의 영업실적에 따라 기부금을 조성했다. ‘안전투자 혁신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안전보건공단)이 위험기계기구 약 4300대를 교체하고 약 1500개 사업장의 위험·노후 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지난 3월 애큐온캐피탈은 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사업장이 이동식 크레
일본은행(BOJ)이 통화 정책을 조정하면서 엔‧달러 환율과 원화 가치가 요동쳤다. 달러화 추가 하락 가능성도 커졌다는 전망이 나왔다.2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20일 BOJ는 이틀간의 통화정책 결정 회의를 통해 단기금리를 -0.1%로 유지했으나, 장기금리 변동 폭을 ±0.25%에서 ±0.50%로 확대하기로 했다.전문가들은 BOJ의 이번 결정이 뜻밖이라면서도, 정책 전환은 불가피했던 상황이라고 진단했다.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시장도 BOJ의 초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변화는 불가피하다고 예상했지만, 정
신한금융그룹은 20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통해 자회사 사장단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진옥동 신한은행장 후임으로는 한용구 부행장(영업그룹)이 추천됐고,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후임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부사장(경영기획그룹)이 후보에 올랐다. 신한라이프 사장에는 이영종 부사장(퇴직연금사업그룹)이 추천됐다. 신한투자증권은 각자대표 체제에서 단일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김상태 GIB 총괄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올렸다.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은행 ▲카드 ▲라이프 등 3개 핵심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SBS와 ‘글로벌콘텐츠 제작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기보에 따르면 이번 MOU는 콘텐츠 제작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이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MOU에 따라 SBS는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SBS가 추천한 기업에 ▲문화산업완성보증을 통한 보증료 감면(0.2%p) ▲직접투자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 및 기술신탁 등을 지원한다.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1월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에서 금통위원 다수가 최종 금리를 3.5%로 생각한다고 한 것에 대해 “한국은행이 앞으로 이렇게 갈 것이다 하는 약속으로 이해하면 곤란하다”며 “전제가 바뀌면 내용도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20일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점도표가 계속 바뀌지만, 그것이 연준의 신뢰성 상실로 이어지지 않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3.5% 다수 의견이 있다고 했다가 바뀌면 큰 정책변화가 있은 것으로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DGB금융그룹이 지난 19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Youtj ESG Awards’를 개최했다.20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제11회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과 ‘제14회 전국 초·중·고 NIE에너지일기 공모전’ 시상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ESG 실천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격려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ESG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은 DGB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구노블레스봉사회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해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신한금융그룹이 20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선을 진행한다. 조용병 회장이 연임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회장으로 내정되면서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신한금융그룹은 이날 오전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자회사 CEO를 선임할 예정이다. 올해 CEO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신한캐피탈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신탁 ▲신한저축은행 ▲신한벤처투자 ▲신한AI 등 10곳이다.조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경위는 사외이사 등 5명으로 구성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연말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나만의 눈사람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20일 토스에 따르면 ‘나만의 눈사람 만들기’는 다양한 이모티콘으로 ‘나만의 눈사람’을 꾸미고, 토스페이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를 할 수 있는 이벤트로, 연말을 맞아 기부에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회당 기부할 수 있는 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0만원으로, 이벤트 기간 내 횟수의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 발급 신청도 가능하며, 토스를 통해 모아진
2022년 신협 체크카드 연간 이용액이 최근 3조원을 넘어섰다.20일 신협중앙회(이하 신협)에 따르면 신협 체크카드는 2010년 7월 사업을 시작한 이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2014년 연간 이용액 1조원을 달성했고, 이후 8년 뒤인 올해 3조원의 연간 이용액을 돌파했다.신협은 특히, 올해 상반기 신협의 체크카드 이용액 증가율은 19%로, 코로나19 여파 등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에도 체크카드 전체시장 상반기 이용액 증가율인 3%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고 강조했다.누적 카드 발급 수 역시 증가세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지역 스포츠 단체 후원식’을 열고 전국 12개 학교 스포츠 단체에 총 1억5000만원의 운영비를 후원했다.19일 신협에 따르면 2019년 대구고등학교 배드민턴부를 시작으로, 지역 스포츠 단체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의 ‘학교 스포츠 단체 후원 사업’은 비인기 종목이나 성장 가능성이 큰 학교 스포츠 단체를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신협은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스포츠 물품과 장비 등을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이 전국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미술공모전 ‘제2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를 개최한다.19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하나 아트버스’는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 기회 확대와 사회적 기업 채용 연계형 인턴십 제공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2월까지다.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립미술관도 함께 참여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전국 단위의 미술공
BNK금융그룹이 지역 이웃과의 나눔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 1억5000만원을 기부한다.19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본사에서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BNK금융그룹과 BNK부산은행, 각 계열사(BNK경남은행 제외)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임직원 급여공제 및 회사 기부금)로 조성됐다.BNK금융그룹은 2011년부터 매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희망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BNK경남은행도 12월 중 경남사
레고랜드 사태 이후 급격히 경색된 채권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자 은행권이 은행채 발행을 재개하기로 했다.19일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은 은행권과 함께 ‘제3차 금융권 자금흐름 점검·소통 회의’를 개최했다.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연말·연초 은행권 자금 조달·운용 현황을 점검하고, 은행채 발행 재개 계획 등을 논의했다.회의 참석자들은 회사채·CP금리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완화되는 등 대내외 통화긴축 속도조절 기대, 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우리금융그룹이 서울시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레드플러스(이하 REDD+)’ 본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18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REDD+는 개발도상국의 산림보전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활동으로, UN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에서 제안돼 국제사회에서 기후위기 대응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연기반 해법의 대표적인 사업이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6월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민간분야 REDD+ 타당성 조사 지
MG새마을금고가 오는 19일 이동통신요금, 레저업종, 의료비 결제 관련 할인 캐시백,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자동할인 캐시백, 해외이용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올유닛(AllYouNeed) 체크카드’를 출시한다.17일 MG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올유닛(AllYouNeed) 체크카드’는 ▲이동통신요금(SKT, KT, LG U+) 결제금액의 1% 할인 ▲레저업종(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스키장, 볼링장, 테니스장, 수영장, 헬스클럽) 이용금액의 1% 할인 ▲의료비(종합병원, 병·의원, 한의원, 치과, 약국 업종) 이
우리금융그룹의 IT전문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가 사내 자율학습 조직에 대한 시상식인 ‘22년 CoP 페스티벌’을 개최했다.17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우리에프아이에스에서 운영 중인 CoP(Community of Practice)는 직원들이 직접 구성해 운영되고 있는 학습조직으로, 직원의 역량과 내재화된 기술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한 CoP는 10개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 역량 향상 및 빅데이터 기술, 오픈소스를 활용한 협업 시스템 구축, 딥러닝을 활용한 고객센터 음성 분석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부정부패 등 위험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의 ‘내부통제 역량강화 추진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내부통제는 통제부서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현업부서에서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점검하는 방식의 사전 예방적 통제를 말한다.기보에 따르면 기보는 지난 2개월간 ESG경영부, 리스크관리실, 감사실 등 내부통제 부서를 포함한 전체 사업부서가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공정과 상식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이라는 내부통제 목표를 설정하고, 12개 실행과제와 74개 세부 추진과제를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변동형 상품 금리의 근거가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4%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수준으로 치솟았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대비 0.36%p 상승한 4.34%를 기록했다. 이는 2010년 2월 코픽스 공시 시작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대비 0.34%p 상승한 3.19%,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같은 기간 0.29% 오른 2.65%였다.코픽스 상승은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영향으로 보인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상무 선임▲고객지원사업본부장 김희중◆전무 선임▲대표이사 이재열◆상무 선임▲지방권차량본부장 김성수◆전무 승진▲대표이사 이철규◆상무 선임▲SI사업본부장 윤태중 ▲영업본부장 윤원식 ▲IDC본부장 강태종◆사장 승진▲대표이사 한성조◆전무 승진▲글로벌대체부문장 김현강◆상무 선임▲준법감시인 이동필 ▲경영기획본부장 최홍석 ▲투자금융본부장 김성민 ▲채권운용본부장 박종호◆상무 선임▲손사정책운영본부장 성기동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중징계 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손 회장 등 2명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을 상대로 제기한 문책경고 등 취소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은 우리은행이 법정사항을 포함해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했기 때문에 일부 기준을 만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DLF는 금리·환율·신용등급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