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세계적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실시하는 글로벌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29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MSCI의 ESG 평가는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업권별로 평가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있고 권위있는 평가기관이다.평가등급은 ▲AAA ▲AA ▲A ▲BBB ▲BB ▲B ▲CCC의 7개로 구분되며, AA등급 이상은 선도(Leader), A~BB등급은 평균(Average), B등급 이하는 뒤처짐(Laggard)으로 평가한다.우리금융그룹
가상화폐에 투자한 금융소비자 10명 중 7명은 누적 10% 이상 손실을 기록했는데, 대부분 가상화폐 관련 지식이 부족해 ‘묻지마 투자’ 경향을 보였다.금융소비자들의 평균 저축 여력은 소득의 31% 수준인 150만원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10명 중 3명은 특별한 재정 목표가 없었는데, 특히, MZ세대에서 이같은 인식이 두드러졌다.29일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서울, 수도권 및 전국 광역시에 거주하고 본인 명의의 은행 거래를 하는 만 20~64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 결과를 분석한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DGB금융그룹이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28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임원 인사는 그룹의 조직개편 방향인 ▲경영전략 역량 결집 ▲디지털 전환 실행력 강화 ▲위기 대응력 강화 등에 따라 실시됐다.특히, 영업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실력과 성과를 겸비한 인물을 등용했으며, 능력 있는 2급 인재를 발굴해 젊은 조직으로 탈바꿈하며 세대교체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또한 DGB대구은행 최초로 외부에서 여성 전문가를 CFO 자리에 수혈하는 등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정부가 추진 중인 금산분리 규제 완화와 관련해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들은 규제 원칙의 훼손, 금융소비자 피해 외면한 기업 이익 극대화 등을 우려했다.전 교수는 28일 오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 주최로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산분리 완화, 문제없나’ 토론회에서 발제를 통해 “금융위의 금산 혼합 정책은 동일업무-동일규제 원칙을 훼손하고 있다”며 “빅테크 기업 등 산업자본이 은행업과 실질적으로 동일한 업무를 영위하지만, 행위규제도 회피하고 건전성 규제도 회피하는 사실상 기울어진 운동장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그는 “금융위는
우리금융그룹이 저신용 고객들의 대출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해 향후 1년간 중도상환해약금을 전액 면제한다.28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내년 1월 2일부터 신용등급 5구간 이하 저신용자에 대한 중도상환해약금를 1년간 면제한다.최근 금융당국에서 서민 대출자들의 가계부채 부담 경감을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당국의 대책에 일조하면서 취약차주 지원 차원에서 시중은행 가운데 최초로 가계대출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하기로 했다는 설명했다.또한 가계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가능 시기를 기존 대출 만기 1개월 전에서 3개월 전으로 늘려
내년 6월부터 전 국민의 나이 기준이 만(滿) 나이로 통일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만 나이가 도입되더라도 금융권이나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27일 금감원은 전 국민의 ‘만 나이 사용 통일’을 위한 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금융 유관 협회들과 함께 금융권 및 금융소비자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이같이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이미 금융 관련 법령 및 관련 규정 등에서 연령에 대해 만 나이를 명시하고 있거나 명시하지 않는 경우에도 민법상 기간 규정에 따라 만 나이
[BNK금융지주]◆1급▲IT기획부 김종철 ▲경영지원부 김철환 ▲비서실 양경철 ▲재무기획부 김정훈◆2급▲리스크검증부 장수언 ▲준법감시부 송기열◆3급▲BNK디지털센터 남명진 ▲CIB기획부 김상화 ▲WM기획부 윤사무엘 ▲여신감리부 임경호 ▲전략기획부 김경록 ▲재무기획부 홍보민[부산은행]◆1급▲감전동지점 김병기 ▲강남지점 방석민 ▲기업경영지원부 김경훈 ▲김해금융센터 김지훈 ▲대연동금융센터 주업돈 ▲사직운동장지점 김성국 ▲신평동금융센터 유경석 ▲여신심사부 신동훈 ▲영도금융센터 반행규 ▲자금부 박기복 ▲중앙동금융센터 노해동 ▲총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사태에서 금융보안 규제 취약점이 드러나면서 금융당국이 보완에 나섰다.27일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금융보안규제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고, 금융회사 등이 전사적 차원에서 금융보안을 준수하고 자율보안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규율체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금융위는 내년 상반기에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IT 보안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금융보안 규율체계 정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장기적 로드맵 검토에 돌입한다. TF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후속조치로, 감독규정에 일정 규모 이상 전금업자 등의 재해복구센터 설치
하나금융그룹은 2023년 지주사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그룹이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변화의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 혁신(Digital) ▲글로벌 위상 제고(Global) ▲본업 경쟁력 강화(Biz)라는 3대 조직 전략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조직개편의 핵심은 3대 조직 전략에 맞춘 부회장직 확대와 각 부문을 통한 그룹의 핵심 역량 집중이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부회장 중심의 책임경영을 통해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더욱 체계적으로
BNK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 6명이 추려졌다. 금융관료 출신 인사들은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2일 BNK금융그룹은 ▲안감찬 BNK부산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빈대인 전 BNK부산은행장 ▲손교덕 전 BNK경남은행장 ▲김윤모 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등을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압축했다.내부출신 인사 4명, 외부 인사 2명으로, BNK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들을 대상으로 경영계획발표, 면접 평가, 외부 평판 조회 등을 통해 2차 후보군(숏리스트)을 추릴 예정이다.1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는 자회사인 파운트투자자문의 파운트 앱을 통해 연금에 투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 리워드(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파운트 연금에 신규로 투자를 시작하거나 이미 투자 중인 타사의 연금을 이전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투자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차등으로 지급받는다. 행사는 연말까지 계속된다.파운트 연금 최소 투자금액은 50만원이다. ▲50만원 투자 시 1만원 ▲100만원 투자 시 3만원 ▲500만원 투자 시 5만원 ▲1000만원 투자 시 10만원 ▲3천만원 투자 시 3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공공 서비스의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청약 정보 조회’와 ‘중소벤처·소상공인 정책사업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26일 토스에 따르면 ‘부동산 청약 정보 조회’ 서비스는 토스 앱에서 지역별 주택 청약 공고를 조회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 기능도 갖췄다. 토스는 ‘내 부동산’ 내에 청약조회 서비스를 신설하고, 해당 서비스 안에 주택 청약통장 분석 기능을 연결해 부동산 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고 설명했다.특히, 사용자들은 청약통장 분석 기능을 통
하나금융그룹이 탄소저감 실천 및 약자의 편의 개선을 위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차량 10대를 기부했다.26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기부는 모빌리티에 기반한 환경·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10월 서울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ESG 모빌리티 에코플러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하나금융그룹은 서울시 관내에 노후된 경유 차량을 보유하고 있거나 차량 이용이 꼭 필요한 노인복지관, 여성보호시설,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
DB그룹이 사업 구조를 보험·금융·제조서비스 등 3개 사업그룹으로 개편하고, 사업그룹 및 계열사 최고경영책임자(CEO) 인사를 단행했다.26일 DB그룹에 따르면 DB그룹 보험그룹장에 김정남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 부회장, 금융그룹장에 고원종 DB금융투자 부회장, 제조서비스그룹장에 이재형 전 동부대우전자 부회장을 선임했다. 이들 그룹장은 해당 사업그룹의 중장기 성장전략과 시너지 창출 등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1952년생인 김 보험그룹장은 2010년부터 12년간 DB손보 CEO를 역임해온 보험업계 최장수 CEO이다.고 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군을 구성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의결권이 있는 주주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DGB금융그룹에 따르면 2018년 사외이사 주주 추천 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주주를 대상으로 예비후보 추천을 받고 있으며, 공고일 직전 영업일(지난 16일)까지 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라면 1인당 1명의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예비후보 자격요건은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인사(HR), 리
[대신증권]◆임명(이사대우)▲상무WM센터 김두형◆신규선임(영업점장)▲수원지점 김용선 ▲대구센터 황애자 ▲동대구WM센터 마승희 ▲전주지점 김광민 ▲순천WM센터 이승주◆신규선임(부서장)▲업무개발부 지창성 ▲정보보호부 김덕호 ▲ECM 본부 편도영 ▲법무지원부 홍경택◆전보(영업점장)▲송도WM센터 윤용광 ▲사당WM센터 김덕웅 ▲오산센터 서신영 ▲청주지점 오용진 ▲천안센터 고성곤 ▲목포지점 김준희◆전보(부서장)▲기획실장 송하영 ▲디지털마케팅부 박환기[대신자산운용]◆임명(이사대우)▲채권운용본부 임동영◆신규선임(부서장)▲리스크관리본부 배창범[대신
핀다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62개 제휴 금융사에 2억8500만번 대출 상품 조회를 요청하며 기존 대출 과정에서 고객이 필요로 했던 1750만시간을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핀다는 26일 ‘2022년 핀다 연말결산 인포그래픽’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1750만시간은 고객이 제휴 금융사 지점에 방문해 서류 준비와 심사, 대출 집행까지 기다려야 할 시간을 핀다가 비대면 대출 비교 서비스로 1분 안에 해결했을 때 아낀 시간이다. 핀다는 이 과정에서 절약한 서류만 연간 137만장에 달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으며 ESG 경영을 실천했
[우리금융그룹]◆본부장▲재무관리부 곽성민 [우리은행]◆본부장(영업본부)▲경기동부 안재설 ▲충청북부 김동희 ▲부산서부 이해광 ▲경남 정재훈 ▲대구경북동부 문형도 ▲NPS전북 박수영 ▲신성장기업 강기중◆본부장(영업그룹 겸 금융센터)▲가산IT 민복기 ▲남역삼동 김상철 ▲도산대로 박영하 ▲무역센터 손형주 ▲문정중앙 신재철 ▲법조타운 구자민 ▲서여의도 이재영 ▲서초 김선 ▲테헤란로 김호상 ▲반월공단 양동혁 ▲오산 정동일 ▲판교역 조진오◆본부장(해외)▲캄보디아우리은행 법인장 김홍주◆본부장(본부부서)▲고객센터 이정미 ▲투자금융본부
메리츠금융그룹은 2023년 임원 인사를 아래와 같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메리츠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철저한 성과보상주의, 인재중용과 효율적인 기업문화의 정착이라는 대 원칙에 따라 지속적이고 안정적 성장을 위한 주요 경영지표 개선에 공헌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메리츠금융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 사업전략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래는 메리츠금융그룹 2023년 정기 임원 인사 내용이다.[메리츠화재]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자사주 2만주를 추가 매입해 올해만 5만주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신원근 대표가 자사주 2만주를 12억1270만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6월, 9월에 1만5000주씩 총 3만주를 사들인데 이어 세 번째 매입이다. 이번 매입으로 신대표가 보유한 자사주는 총 5만주이며 약 33억원 규모다.이번 주식 매입으로 인해 전체 자사주 내 신 대표의 보유주 비율은 0.04%로 0.02%p 올랐다.이에 따라 신 대표가 지난해 스톡옵션으로 받은 주식을 팔아 얻은 32억원을 모두 자사주 매입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9일부터 4박 5일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각 그룹사의 하반기 채용 신입직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그룹 공동연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동연수는 신한은행·카드·증권·라이프·자산운용·제주은행·자산신탁 등 7개 그룹사의 신입직원 450여명이 참석해 신한금융의 전략과 비전, 문화 등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날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은행 연수원을 방문해 신입직원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신입직원들은 조 회장과 격의 없이 묻고 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