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ESG 경영활동 중 하나이며 사회혁신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하나 소셜벤쳐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으로 전국 거점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들의 창업, 취업 지원 및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성과공유회에는 22년 7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292개팀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18개의 창업교육 우수팀과 퍼실리테이터,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9일, 그룹 본사 컨퍼런스룸에서‘2022년 경영성과 Review(리뷰) 및 2023년 경영계획 수립 Workshop(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손태승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 시계 제로의 경영 환경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우리은행 등 14개 자회사 CEO들에게 내년 상반기까지는 사실상 비상경영 수준으로 리스크 관리 최우선 경영을 해달라고 주문했다.우리금융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등 영업주력 자회사들과 함께 최악의 위기 시나리오에 대비해,
3연임이 점쳐졌던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돌연 ‘용퇴’를 택했다. 지난 6월 대법원으로부터 채용비리 의혹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사법리스크를 해소한 조 회장의 3연임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조 회장은 용퇴를 결정했다. 그는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에 변화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마다 성장 거듭…올해 3분기 ‘리딩금융’ 탈환2017년 3월 회장직을 맡은 조 회장은 굵직한 행보를 이어왔다. 조 회장 임기 내내 신한금융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성장을 거듭했다.조 회장 취임 전인 2016년 연결당기순이익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는 지난 7일 신한금융그룹이 개최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히어로즈 나잇(HERO's NIGHT)’에서 ‘HERO’s AWARDS’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신한금융그룹 동문 스타트업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는 시상식 ‘HERO’s AWARDS’을 비롯해 신한금융그룹 내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HERO’s AWARDS는 수상 기업은 핀테크 기업으로서 우수한 비즈니스모델(BM)을 기반으로 그룹사들과 적극 협업하고 성과를 창출한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캐피탈은 전 세계 법인 주요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의 성과와 내년 사업 방향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 포럼(Global Foru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포럼은 지난 7일부터 9일 오전까지 현대캐피탈 신사옥에서 진행됐으며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브라질 ▲중국 등 13개국, 16개 해외법인에서 약 50명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판매지원을 담당하는 임원들도 행사에 참여했다.해당 포럼에서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금융사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고 내년에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아시아의 대표적인 자선가로 선정됐다.MBK파트너스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6일(한국 시각) 인터넷판을 통해 발표한 올해 ‘아시아의 자선가’ 15인에 김 회장의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2006년부터 아시아 자선가들을 선정해온 포브스는 “교육이나 환경 등 특정 부문에 개인의 상당한 기부금뿐만 아니라, 시간‧노력‧관심을 기울인 이타주의자들을 선발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다시 선정된 자선가는 올해에도 뚜렷한 자선활동을 통해 재선임의 이유를 스스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그룹의 차기 회장으로 진옥동 현 신한은행장이 내정됐다. 당초 사법리스크를 해소하며 3연임이 유력했던 조용병 현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8일 신한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회추위는 차기 대표이사 회장 압축 후보군으로 조용병 현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압축된 후보들의 경영성과와 역량, 자격요건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후보자 대상 심층 면접 등을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보호와 정보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김희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김 CISO는 30여년간 삼성생명·농협생명·라이나생명·CJ올리브네트웍스 등을 거치며 전통 금융업 및 디지털 서비스 산업 분야의 정보보호 관리자로 역량을 쌓은 금융정보보호 전문가다.그는 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 Institute)에서 다수의 국제보안규격 선임심사원으로 국내 100여개 기업에 대한 인증심사를 수행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부문에 대한 국제 정보보호표준규격 인증심사를 진행하는 등 최신
우리금융그룹이 유엔 사막화방지협약(UN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이하 UNCCD) 방문단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환경보전 및 ESG사업 분야의 국제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7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UNCCD는 세계 사막화 방지 및 토지 황폐화 개선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4년 채택된 협약으로,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UN의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다.지난 10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독일 UNCCD 본부를 방문해 이브라힘 티아우(Ibrahim Thia
현대캐피탈은 지난 6일 국내외 투자자들을 초청해 올해의 성과를 알리는 ‘2022 글로벌 투자설명회(IR)’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9월 본사 이전 후 서울역 신사옥에서 처음 열렸으며 ▲은행 ▲증권사 ▲신용평가사 ▲자산운용사 ▲보험사 등 국내외 65개 기관, 약 150명의 투자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 IR팀장이 직접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실적을 발표했고 현대캐피탈에 대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직할경영 체제가 탄탄하게 구축되고 있음을 알렸다.첫 번째 순서로 발표에 나선 이형석 현대캐피탈 최고재무책임
KB금융그룹이 ‘유연한 방식의 디지털 전문인력 확보’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크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7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업무협약식은 지난 6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양종희 부회장, 조영서 디지털플랫폼총괄(CDPO) 전무, 박현호 크몽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크몽은 IT, 프로그래밍,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디지털 전문가들과 이들을 ᅟᅵᇁㄹ요로 하는 각 기업을 매칭해주는 플랫폼 기업이다.KB금융그룹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IT개발자 ▲UX·UI 디자이너 ▲데이터 엔지
NH농협금융그룹이 지난 6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2년 제1회 IT eXPERT 대회’를 개최했다.7일 NH농협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IT개발자 우대문화를 만들겠다는 NH농협금융그룹의 의지가 담긴 것이다. 전 계열사 개발자 등 IT핵심 인력이 한 자리에 모인 첫 행사로, ‘XPERT’는 NH농협금융그룹이 추구하는 IT인재상으로, ▲디지털전환(X : Transformation) ▲전문성(Professional) ▲문제에 몰입(Engagement) ▲주변과 소통(Relationship) ▲신기술 선도(Technol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최근 기승을 부리는 중고거래 사기 등에서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활동을 진행해 6개월 동안 약 15만건의 송금 피해를 막았다.7일 토스에 따르면 토스는 사용자의 기기 정보, 접속 위치, 환경, 평상 시 거래 패턴 등을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분석, 의심스러운 송금을 차단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심결제 페이지를 악용한 신종 사기 수법을 확인하고, 이에 대응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용자들의 피해를 막고 있다.이같은 대응은 토스 FSD팀(이상거래탐지시스템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토스 F
미국의 투자회사 돌턴인베스트먼트(Dalton Investments, 이하 돌턴)가 메리츠금융지주에 주주환원 정책을 환영하는 내용의 공개 서신을 전달했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의 투자사 돌턴은 최근 메리츠 경영진에 서신을 보내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과 정책 강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돌턴은 “최근 연결 순이익의 50%를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통해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다는 메리츠의 발표는 효과적인 자산 배분에 대한 경영진의 늪은 이해를 보여준다”며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히 소유하기로 한 경영진의 결정에 박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온 가운데, 더 많은 세금을 환급받기 위해서는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 사용을 늘리고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 등에서의 지출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6일 한화생명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말정산 절세 꿀팁 10가지’를 소개했다.한화생명에 따르면 연말 보다 많은 세금을 환급받기 위해서는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 또는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아야 한다.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총급여의 25% 초과분에 대해 일정비율만큼 공제해준다. 총급여의 25%까지는 카드사별 혜택이 가장 좋은 신용카드를 쓰는 것이 유리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3 나눔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6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세대 육성, 재난·재해 복구, 소상공인 지원, 환경보존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또한 계속되는 코로나19와 급변하는 경제상황으로 힘들어하는
핀다가 대출 심사 과정에서의 비대면 서류제출 과정을 정교화해 대출 심사 결과를 높인다.핀다는 고객의 인증서를 사용해 정확한 대출 심사 결과를 제공하는 금융회사를 명시한다고 6일 밝혔다.62개 제휴 금융사가 보내주는 대출 심사 결괏값을 금융사와의 계약단계에서도 동일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의 아주 작은 부분까지 세부적으로 정교화해 이용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함이다.핀다는 62개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한 번에 불러와 고객 맞춤형 대출상품을 추천해주는 플랫폼이다.고객이 핀다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여러 인증서 중 하나를 선택해 인증하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인큐베이션 9기 데모데이’를 열고 우수팀을 선정했다.6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 인큐베이션’은 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혁신 성장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법인 설립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이번 9기에는 14 대 1의 경쟁력을 뚫고 선발된 15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업무공간 무상제공 ▲투자유치 전략 수립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했으며, 특
KB금융그룹이 국내 최초로 진행한 토론 마라톤 ‘KB 솔버톤 대회’가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감했다.5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토너먼크 방식의 대학별 대항전으로 치러졌다. 29개 대학에서 총 81개 팀, 324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했고, 온라인 예선과 2박 3일간의 합숙 본선을 거쳐 8개 팀 중 임직원 투표로 선발된 4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지난 1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는 인도네시아 부동산 시장 진출을 제안한 한국외국어대학교 KBJG팀과 마이데이터 주권 찾아주기를 제안한 성대학KB팀(성균관대학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 5월 대환대출 플랫폼을 출시하기로 하면서 2금융권인 카드사와 저축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금리 인상기에 금융사 간 금리 비교를 통해 이자 부담을 줄이고 대환대출 인프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내년 5월 대환대출 플랫폼을 내놓는다. ‘대환대출 플랫폼’은 지난 9월 처음 선보일 예정이었나, 무산된 지 약 1년만에 다시 논의되기 시작했다.대환대출 플랫폼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여러 금융사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비교해 더 낮은 금리
글로벌 자산운용사 아메리칸 센추리 인베스트먼트(이하 ACI)가 인플레이션이 장기 추세를 벗어나 새로운 추세로 올라섰으며, 높은 인플레이션 수준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5일 ACI가 지난 25년간의 인플레이션 추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이하 CPI)는 작년 4월 급등하며 수십년 동안의 추세에서 이탈해 새로운 추세를 형성했고, 현재는 새로운 추세에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ACI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보다 근원 인플레이션이 더 나은 착도가 된다고 짚었다.근원 인플레이션은 물가에 미치는 단기적, 불규칙적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