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선임▲고객지원사업본부장 김희중◆전무 선임▲대표이사 이재열◆상무 선임▲지방권차량본부장 김성수◆전무 승진▲대표이사 이철규◆상무 선임▲SI사업본부장 윤태중 ▲영업본부장 윤원식 ▲IDC본부장 강태종◆사장 승진▲대표이사 한성조◆전무 승진▲글로벌대체부문장 김현강◆상무 선임▲준법감시인 이동필 ▲경영기획본부장 최홍석 ▲투자금융본부장 김성민 ▲채권운용본부장 박종호◆상무 선임▲손사정책운영본부장 성기동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중징계 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손 회장 등 2명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을 상대로 제기한 문책경고 등 취소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은 우리은행이 법정사항을 포함해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했기 때문에 일부 기준을 만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DLF는 금리·환율·신용등급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50억원을 기탁했다.15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관에서 진행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 ▲지역사회 문제 신속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등을 위한 성금 150억원을 전달했다.하나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그룹의 15개 관계사가 뜻을 모아 지난해보다 30억원 늘어난 150억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KB금융그룹이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 등 8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이들은 이달 중 해당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15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대추위는 현재 경영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은 만큼 내실을 다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12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KB증권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 등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에 현
네이버파이낸셜이 지난 2년간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지급한 대금이 17조3054억원에 이르고, 약 896억원의 금융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11월에는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 서비스가 도입된 후 처음으로 월 단위 지급액 1조원을 돌파했다.15일 네이버파이낸셜에 따르면 빠른정산은 집화완료 다음 날, 결제 후 약 3일이면 정산 대금의 100%를 지급하는 무료 선정산 서비스로, 2020년 12월 시작됐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자체 구축한 위험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해 약 8일 정도 소요되는 일반 정산기간을 약 3일 정도
핀다는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5060세대 이용자들이 자사 앱을 열기만 해도 금융사기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자신도 모르게 설치된 악성앱을 앱을 켜는 것만으로도 탐지해 삭제할 수 있고, 각종 피싱 범죄와 해킹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전방위적인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이다.핀다에 따르면 핀다 고객 중 올해 금융사기 상담을 가장 많이 요청한 연령대는 50대(1위)와 60대(2위)였다.상담 유형별로 보면 50대는 ▲보이스·문자 피싱(40%)이 가장 많았고, ▲피싱·스미싱(36%) ▲명의도용(20%)이 뒤를 이었다. 6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가 기준금리를 0.5%p 인상하는 빅스텝을 밟으며 올해 금리 인상 랠리는 마무리했다.네 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을 밟은 이후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자 인상폭을 줄인 것이다.하지만 인플레이션 둔화에 연준이 긴축기조를 꺾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와 달리 오히려 내년 말 기준금리 전망치가 기존보다 높아진 5%대로 제시되면서 앞으로 한국과의 금리 격차는 더 벌어질 가능성이 커졌다.연준은 14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우리금융그룹이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위한 ‘유엔생물다양성협약(UN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이하 UN CBD) 당사국총회(COP15)’ 금융부문 공동 성명서에 서명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한 ESG 경영 강화 및 지속가능한 금융실천에 대해 국제사회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14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UN CBD는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자영상태계 회복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2년에 채택된 협약으로, 기후변화협약, 사막화방지협약과 함께 UN의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다.지난 7일부터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3일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에서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추천했다.14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차기 하나은행 대표이사 은행장 후보로는 이승열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추천됐다.이 후보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 후 한국외환은행에 입행했다. 하나금융그룹 및 하나은행 CFO(재무총괄), 하나은행 비상임이사, 하나금융그룹 그룹인사총괄 등을 거쳐 현재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그룹임
신한금융그룹이 UN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의 글로벌 민간금융 성명서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등에 대한지지 선언을 이행했다.13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UN 생물다양성협약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등을 목적으로 1992년에 채택됐고, 2년 주기로 당사국총회를 열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196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여러 이해관계자가 참석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은 오는 14일 예정인 ‘Finance and Biodiversity Day’에
여신금융협회는 ‘3高 경제시대의 여전업 전망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여신금융포럼을 개최해 카드사의 경우 사업 전환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지속 성장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1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경제 상황으로 인해 여신금융사의 ▲성장성 ▲유동성 ▲건전성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카드·캐피탈·신금술금융사가 처한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포럼에서는 ▲카드업의 미래 및 지속 성장 방향 ▲캐피탈사 사업환경 변화, 주요 이슈 및 전망 ▲신기술 사업금융회사의 영업환경 현황과 도전과제 등
BNK금융그룹이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최고경영자 후보군 18명을 확정했다.BNK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날 확정된 후보군은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 추진 방안에 따라 내부 CEO 후보군 9명과 외부 자문기관에서 추천받은 외부 CEO 후보군 9명으로 구성됐다.임추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CEO 후보군 확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부 및 외부 CEO 후보군 모두에게 공정하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18명 전원을 CEO 후보군으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내부 후보군은 ▲안감찬 BNK부산은행장 ▲최옹영 BNK경남은행장 ▲이두호
NH농협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단독 추천된 가운데, 사무금융노조는 윤석열 정부에서 ‘모피아(재무부와 마피아의 합성어)’의 귀환이 노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했다.13일 사무금융노조는 ‘퇴직 모피아 낙하산 행렬, 금융에 희망은 있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금융위기가 눈앞에 아른거리는 나라에서 금융산업을 위기에서 구할 대안은 오간 데 없이 탄핵된 권력에 복무하던 퇴물 모피아들의 낙하산 복귀는 그 자체로 우리 금융산업이 최악의 위기로 거침없이 빠져들고 있다는 증거”라고 비판했다.이어 “금융계는 이석준
한국 투자자들이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투자 전략을 변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이하 SC)그룹은 2022년 기대자산보고서(Wealth Expectancy Report)를 통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 자산가의 투자 결정 변화와 그에 따른 주요 자산군의 이동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보고서의 조사 대상은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14개 시장에 거주하는 ▲신흥 부유층(Emerging Affluent) ▲부유층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2030 ESG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사적 차원의 ESG 경영활동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기보에 따르면 기보는 추진계획에 따라 탄소중립(E)·국민행복(S)·공정세상(G) 등 3대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중소·벤처기업 ESG 활동 지원과제(녹색금융 지원 등 15개) ▲기보 자체 ESG 경영혁신 과제(온실가스배출량 감축 등 15개) 등 총 30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확정했다.이에 기보는 2030년까지 ▲기후보증 10조원 지원 ▲소셜벤처기업 5천개 발굴 ▲클린플러스보증 3조원 지원을
NH농협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단독 후보로 추천되면서 금융권을 향한 정부의 ‘모피아(재무부와 마피아 합성어)’ 인사가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금융권에서는 다른 금융사에도 ‘모피아’가 수장으로 내려오면 금융당국의 관치 행태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12일 NH농협금융그룹에 따르면 NH농협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이 후보자는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부터 2년간 NH농협금융그룹을 이끌게 됐다.당초 금융권에서는 손병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피플펀드는 업계 최초로 신분증 및 명의도용 방지를 위한 안면인증 솔루션 적용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최근 개인정보 및 보안키 유출 사고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고도화로 금융권에서 보안 문제의식이 강화되는 가운데, 피플펀드는 고객의 투자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사기 방어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피플펀드는 페이스피에이팍(FacePhi APAC)의 안면인증 솔루션을 자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 계약 단계에 우선 적용하고, 내년 1월 중 모든 상품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페이스피에이팍의 비대면
연말 금융사 수장 교체 시기를 맞아 정부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인사를 내려 꽂는 소위 ‘모피아’ 인사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금융노조와 시민단체가 관련 법 개정 및 출근 저지 투쟁 등 임명 저지를 결의했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조(이하 금융노조)와 참여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금융정의연대 등 시민단체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금융권 모피아 낙하산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권 장(長)이 측근들의 재취업 자리인가”라며 “낙하산·관치 금융기관장 임명을 결사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금융노조는 이날 기사회견문
NH농협금융그룹이 차기 회장으로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12일 NH농협금융그룹에 따르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달 14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하고, 후보자 추천까지 약 한 달간 내·외부 후보군에 대해 종합적인 경영능력과 경력, 전문성 및 평판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다.NH농협금융그룹은 수차례에 걸친 심도 깊은 논의와 심사를 통해 후보군을 압축했으며, 심층 면접 진행 후 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이 후보자를 최종 후보자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 후보자는 예산, 금융, 부동산 등 다양한
현대캐피탈은 지난 9일 한국 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소비자기본법에 근거한 국가공인인증이며 대상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이를 개선하는지 심사 및 평가하는 제도다.이번 인증은 소비자 관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소비자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것에 따른 결과라고 현대캐피탈은 설명했다.현대캐피탈은 금융소비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신한금융그룹이 미국 다우존스가 지난 10일 발표한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국내 금융그룹 중 사상 처음으로 10년 연속 편입됐다.12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 S&P Global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적책임투자 지수로,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래 올해까지 24년째를 맞았다.올해 DJSI 월드 지수 은행산업부문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인 ▲산탄데르 ▲BNP파리바 ▲NAB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