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는 오는 2월 무료신용관리앱 ‘크레딧플래닛(Credit Planet)’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신용점수 상승을 위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가장 먼저 체험할 사전 신청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신규 앱 크레딧플래닛은 무료 신용관리 앱이다. 피플펀드가 8년간 축적한 인공지능(AI)신용평가 기술력과 신용대출 서비스 운영 경험을 토대로 만들었다. 고금리 시대에 신용점수 관리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지는 가운데 신용점수를 얼마나, 어떻게 올리는지 방법을 찾기 어려워하는 개인 소비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개발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3(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 참관에 이어 지난 6일 구글 베이뷰 캠퍼스와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했다.12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함 회장의 이번 행보는 그가 강조한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세계적 IT기업인 구글의 기업문화와 인공지능 컴퓨팅 분야의 선도기업이 엔비디아의 디지털 기술 체험 등을 통해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한 식견과 혜안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함 회장은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소재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자산의 ‘안심보상제’를 통해 2022년 한해 동안 약 2500명의 고객이 15억8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구제받았다고 12일 밝혔다.토스에 따르면 ‘안심보상제’는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중고거래 사기 등 금융생활 중 발생하는 다양한 피해를 명확한 책임소재가 나오기 전에 토스가 구제함으로 토스 사용자들이 걱정없이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2020년 7월 처음 도입됐으며, 사고 발생 15일 안에 토스 고객센터에 접수하고, 수사기관에 신고하면 수사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토스에서 피해보
◆전보▲서울동부지역본부 정규열 ▲부울경지역본부 김경묵 ▲대구경북지역본부 조영길◆1급 승진▲경영기획부 정대영 ▲기술평가부 오은식 ▲감사실 장희철◆전보▲리스크준법실 한창규 ▲홍보실 김양기 ▲인재개발원 김동기 ▲ESG경영부 주재읍 ▲ICT운영부 김재윤 ▲자산운용실 최영선 ▲벤처혁신금융부 안일성 ▲녹색콘텐츠금융실 박경순 ▲미래혁신연구소 장진엽◆1급 승진▲벤처투자금융센터 송정진 ▲광주 김성태◆2급 승진▲춘천 장경진 ▲강릉 이종열 ▲충주 최선종 ▲진천 나용중 ▲구미 김창원 ▲군산 정기용 ▲목포 김건◆전보▲서울 이기원
주택 구입이나 대출 갈아타기 실수요자를 위해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이 오는 30일 출시된다.시장금리가 빠르게 오르는 상황에서 연 4%대의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소득이나 나이에 따라 연 3%대 중후반대로도 금리 적용도 가능하다.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기존 보금자리론에 일반형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을 통합한 ‘특례보금자리론’을 오는 30일 출시하고 신청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주택가격이 9억원 이하라면 소득에 관계없이 최대 5억원까지 받을 수 있고, 시중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보다
오는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 개최를 앞둔 가운데 금융시장 전문가 3명 중 2명은 기준금리 25bp(0.25%p) 인상을 예상했다.11일 금융투자협회 ‘2월 채권시장지표(BMSI)’ 자료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 가운데 67%는 이달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답했다. 설문은 이달 2~5일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기준금리 인상을 점친 응답자 전원은 25bp 인상을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물가 오름세와 한미 금리 역전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금리전망 BS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1240원대로 마감한 가운데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강세 마무리 기대감이 커졌다는 의견이 나왔다.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원 오른 1244.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이에 달러화 강세 사이클 종료 기대감이 고조됐다는 의견이 나왔다.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제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 강세 마무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 들어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미국 채권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달러화 가치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2021년 이후 달러화 강세 사이클은 미국 채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은 내년부터 정보를 제공한 금융사에 제공 수수료를 내야 한다. 구체적인 과금 기준은 올해 12월 이후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과금액은 추후 마련되는 기준에 따라 내년부터 소급 산정해 부과한다.금융위원회는 올해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자에 대해 데이터 전송 요구량을 감안한 과금이 시행된다고 10일 밝혔다.마이데이터는 금융사가 은행, 카드, 증권 등 여러 금융사의 고객 정보를 한곳에 모아 개인형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됐다.현재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50여곳이며, 은행·증권·카드사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 자회사 파운트투자자문은 2023년 파운트 자문 운용전략으로 ‘이환위리(以患爲利)’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파운트투자자문은 모바일 앱 파운트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로보어드바이저 자문과 일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은행과 보험 등 대형 금융기관을 상대로 포트폴리오 자문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파운트투자자문은 2023년 주식에서는 미국 경기 방어주와 배당주 중심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채권에서는 경기침체 및 고용시장 둔화가 현실화되면 중장기 채권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을
◆부서장▲전략기획부장 신학철 ▲ESG전략부장 전윤재 ▲모델검증부장 정관오 ▲재무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창원 ▲브랜드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태현◆부서장▲HR부장 전효성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배신욱 ▲KB Innovation HUB센터장 김대형 ▲법무Unit장(부서장 대우) 김성수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주관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이 평가는 행안부가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매년 4개 등급(최우수·우수·보통·미흡)으로 평가하는 제도다.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기보는 지난해 높은 수준의 정보공개를 위해 ▲정보공개 업
토스의 페이테크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국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 인증 ‘ISO/IEC 27701’을 취득했다.10일 토스에 따르면 ‘ISO/IEC 27701’ 인증은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서비스 안정성 등 총 8개 분야 49개의 기준에 걸쳐 유럽 개인정보보호법(EU GDPR)에서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가이드라인에 부합해야 취득할 수 있다. 현재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글로벌 IT기업들이 해당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토스는 토스페이먼츠가 외부 컨설팅 없이 내부 역량만으로 이번 인증을 취득해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신협중앙회가 신(新) 자금운용시스템인 ‘TAMS(Total Asset Management System)’ 개발을 완료하고 최종 오픈했다.10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발 완료된 TAMS로 신협중앙회는 유가증권뿐만 아니라 기업여신까지 통합해 하나의 시스템에서 자금을 운용 및 관리할 수 있게 됐다.그간 신협중앙회 운용자산의 증가와 복잡하게 진화하는 금융상품의 다변화로 그에 걸맞은 체계적이고 통합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신협중앙회는 2021년 하반기 세리정보기술 주식회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고, 14
소득과 관계없이 최대 5억원까지 연 4%대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이 이달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말 출시를 목표로 은행권과 협의 및 전산 통합작업을 진행 중이다.‘특례 보금자리론’은 안심전환대출,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등 정책 모기지를 통합해 올해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상품이다. 지난해 정부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3.7%의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안심전환대출’을 내놨지만, 연소득 7000만원 이하, 6억원 이하 주택 등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실수요
KB금융그룹이 한국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이하 장학금) 5000만원을 대한빙상연맹경기연맹에 전달했다.9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2015년부터 ‘유소년 유망주 후원을 통한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 발전’을 목표로 지원되고 있는 장학금은 선정된 10명의 남녀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남자 선수 2명, 여자 선주 8명)에게 매년 수여된다.지난 8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십(2023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전달된 장학금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중소기업 기술역량 진단 지수인 ‘Tech-Index(테크 인덱스)’를 민간활용 방안을 추진한다.6일 기보는 전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회 데이터 경제 컨퍼런스’에 참여해 ‘테크 인덱스’를 소개하고 민간영역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테크 인덱스’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역량을 미래성장성 관점에서 진단할 수 있도록 기보가 새롭게 개발한 지수다. 기업의 4대 기술혁신 역량(인프라·투입·활동·성과) 등의 측면에서 평가를 진행 후 기술혁신 기반 성장성을 고려해 최종 복합지수를 산출한다
오는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개최를 앞둔 가운데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25bp(0.25%p) 인상을 예상했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일 ‘Fixed Income Monthly’ 보고서에서 “1월 금통위에서는 명시적으로 ‘마지막’ 금리 인상이라는 신호를 제공하지는 않겠지만, 이번 인상 사이클의 마지막 25bp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실제로 지난 인상 사이클이었던 2018년 11월에는 마지막 금리 인상 시기에 ‘완화 정도의 추가 조정 여부’라는 문구가 유지됐고, 해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중징계 취소 소송 여부를 고민하는 것에 대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굉장히 불편하게 느낀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5일 서울 중구 소재 KB국민은행 남대문종합금융센터를 방문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이야기는 아무도 하지 않고 소송 이야기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비판했다.그는 “법률 이슈를 떠나 왜 문제가 됐느냐를 보면 금융기관이 수익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 만큼 소비자 보호 쪽에 관심을 덜 기울였다고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시중은행들이 점포 운영 시간을 단축해 운영 중인 가운데,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를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함께 KB국민은행의 탄력점포인 남대문종합금융센터를 방문해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해 은행권이 자체 추진하고 있는 탄력점포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살폈다.탄력점포는 은행의 일반적인 영업시간돠 달리 운영되는 점포로, 코로나19 발행 이후 시중은행들은 영업점 운영 시간은 오후 3시30분으로 단축해 운영하고 있으나, 김
지난해 핀다의 낮은 수수료 구조로 인해 저축은행들은 타 플랫폼 대비 월평균 2548만원의 수수료 비용을 아낄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핀다에 따르면 지난해 핀다에서 가장 많은 대출을 일으킨 저축은행 상위 5개사의 수수료를 분석한 결과 오프라인 대출모집인과 비교했을 때 1개 저축은행당 월평균 1억1779만원의 수수료 비용을 절감했다.또한 핀다가 가장 저렴한 수수료를 수취했다. 고정 수수료율 구조를 갖춘 타 플랫폼과 핀다 수수료를 비교했을 때 상위 5개 저축은행사의 월평균 수수료는 약 2548만원 차이가 났다. 핀다는 업계 최초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새해를 맞아 지난 한 해 각종 재난재해 현장과 코로나 상황 극복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5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지역 소방서와 안전센터, 구조대 소속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모집과 추천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소방공무원들에게 유명 팝 아티스트의 내한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코로나 관련 업무 대상자 및 우울증 등 심신 피해를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우선 선정한다는 설명이다.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