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민원 통합플랫폼인 ‘소비자지원시스템’을 신설했다.KB국민은행은 민원 및 보이스피싱 업무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민원 통합플랫폼인 소비자지원시스템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소비자지원시스템은 민원 및 보이스피싱 관련 업무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금감원, 전화, 모바일, 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되는 고객의 불편 사항을 인공지능(AI)솔루션이 빠르게 접수 및 분석해 담당자에게 즉시 전달한다.또한 최근 고도화 된 ‘AI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과 함께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에 즉각 대응해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방지한다
토스뱅크가 하나은행과 손 잡고 환율, 환전 서비스 등 외국환 시장의 변화를 이끌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토스뱅크는 19일 하나은행과 외환 서비스(FX)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지웅 토스뱅크 최고전략책임자(CSO)와 남궁원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이 참석했다.해당 MOU는 하나은행의 비대면 외환거래 시스템인 ‘하나 FX 트레이딩 시스템’과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협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내년 초 외환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하
NH농협은행이 내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26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NH농협은행은 미래 은행산업을 선도해나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530명 규모의 ’24년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24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은 일반분야 및 IT분야로 나눠 실시한다.일반분야의 경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NH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구분해 지역 밀착형 인재를 선발하며, 강원 영동권역 및 충남 서해안권역 등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한 구분 채용도 진행한다.NH농협은행은 모든 공개채용을 연령, 성별,
신한은행이 대한적십자사에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을 위한 기부금 1억원 등을 전달했다.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재해·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과 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이날 정상혁 은행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정상혁 은행장과 임원 21명은 즉석밥, 통조림 등 8가지 간편식으로 구성된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해 460여개를 제작했다.해당 기부
파이낸셜투데이가 주관하고 에프앤가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3 올해의 CEO’ 금융 부문에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선정됐다.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2019년에 취임해 JB금융그룹의 도약을 이끌고 있다.JB금융은 작지만 젊고 강한 ‘강소 금융그룹’ 비전 아래 시장 가치를 업계 최상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비롯해 ▲디지털 부문 경쟁력 제고 ▲사업 다각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에 초점을 맞췄다.김 회장 취임 첫해인 2019년 JB금융의 순이익은 전년보다 1000억원 이
KB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활용을 통해 그룹차원의 ‘내부통제 디지털화’를 추진한다.KB금융그룹은 사기거래, 보이스피싱 등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금융사고 예방 및 불건전영업행위 사전 차단을 위한 그룹차원의 ‘내부통제 디지털화’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양종희 회장은 지난 9월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을 당시부터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내부통제 시스템과 프로세스 전반을 디지털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11월에도 취임사를 통해 “진정한 금융인의 품격은 고객의 자산을 내 자산처럼 여
하나금융이 관계회사 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정해성 부사장이, 하나손해보험 대표 자리엔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이 내정됐다.하나금융은 19일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에서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및 하나손해보험 등 2개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지난 18일 추천했다고 밝혔다.정해성 차기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후보는 1967년생으로 존스 랑 라살(Jones Lang LaSalle), 신영에셋, H&S RE 에셋 매니지먼트(Asset Management)를 거쳐 2012년
기술보증기금(기보)이 부산광역시 자치단체에 PC 113대를 기증했다.기보는 본사가 있는 부산 지역사회에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균형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자치단체 4곳에 순차적으로 PC 총 113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기보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 12일 부산 북구청을 시작으로 13일 부산 강서구청, 14일 부산 남구청, 19일 부산 동구청에서 ‘사랑의 PC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PC 총 113대를 지원했다.행사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의 새 주인으로 하림그룹이 선정됐다.18일 KDB산업은행(이하 산은)과 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HMM 주식 약 3억9879만주(57.9%)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하림그룹이 제시한 인수가는 6조4200억원으로 알려졌다.하림은 지난달 본입찰에 동원그룹과 함께 참전했으나, 동원 측의 인수 희망가(6조2000억원)보다 약 2200억원 가량 더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외에도 정성평가에서 2015년 팬오션(옛STX팬오션) 지분 58%를 1조80억원에 인수해 해운
KB국민은행이 직장인 고객을 위해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를 시범 도입했다.KB국민은행은 직장인 밀집 지역에 위치한 서울 영업점 5곳을 ‘점심시간 집중근무제’ 지점으로 지정하고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점심시간 집중근무제는 점심시간에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 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다. 점심시간 은행 영업점 이용이 불편하고 혼잡하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도입했다.시범 운영하는 5개 지점은 강남, 서초, 여의도, 중구, 송파에 있는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교대역지점,
KB국민은행이 개인고객 대상 환율우대쿠폰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KB국민은행은 내달 초 인천국제공항 입점을 기념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쿠폰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매 영업일 오전 10시 이후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룰렛을 돌리면 1000명의 고객이 92%에서 100%까지의 USD·JPY·EUR 통화 환율우대 쿠폰을 받을 수 있다.KB국민은행은 비대면 환전 서비스인 ‘KB외화머니박스’도 운영하고 있다.KB외화머니박스는 최대 90% 환율우대
신한금융그룹이 신한금융의 주요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한 통합앱 ‘신한 슈퍼쏠(SOL)’을 출시했다.신한금융은 18일 오전 8시 “금융을 새롭게, 신한인 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개발한 슈퍼앱 ‘신한 슈퍼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신한 슈퍼쏠은 신한금융의 그룹사인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해 편리하게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는 통합앱이다.은행이체, 카드결제, 주식투자, 보험가입 등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통합 인터페이스를 통해 개별 앱 사용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고객 편의성 및
기술보증기금이(이하 기보) 교육기부 활동으로 6년 연속 부산 ‘교육메세나패’를 수상했다.18일 기보는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 등이 공동 주관한 ‘2023년도 제16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6년 연속으로 ‘교육메세나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기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교육메세나패’는 2023년 한 해 동안 부산지역 교육기부 활동에 공로가 큰 기관에 수여된다.기보는 ▲부산지역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교육 실시 ▲청년구직자의 중소기업 인식 개선 및
토스뱅크의 모임통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18일 토스뱅크는 모임통장에 자동납부 및 자동이체 기능을 추가했다고 전했다.토스뱅크 모임통장은 부부, 친구, 동아리 등 모임의 비용을 한 곳에 모아 모임원 누구나 공동 모임장이 되면 출금 또는 카드 발급, 결제가 가능하다.여기에 토스뱅크는 카드값, 통신비 등 매달 나가는 돈 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한 자동납부·이체 기능을 추가해 더 편리한 비용 관리를 가능케 했다.아울러 모임장은 물론 공동모임장 역시 자동이체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각자가 별도로 관리하고 있던 공과금도 커플통장으로
KB금융그룹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부자의 길을 제시하는 ‘2023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간했다. 금융자산, 부동산자산을 각각 10억원 이상 지닌 국내 부자들은 1년 내 고수익이 예상되는 투자처 1위로 ‘주식’을 꼽았다. 18일 KB금융은 대한민국 부자의 현황, 투자 행태, 미래 투자 방향 등을 면밀히 분석한 ‘2023 한국 부자 보고서’를 지난 17일 발간했다고 밝혔다.올해로 발간 13년차를 맞는 ‘2023 한국 부자 보고서’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과 부동산자산 10억원 이상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국내 부자를 선정해 설문조사를 진
신한은행이 사내 벤처 팀 ‘아르티브’를 독립 법인으로 분사하고 15% 수준의 지분투자를 진행했다.신한은행은 사내 벤처·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유니커스’를 통해 탄생한 벤처 팀 ‘아르티브’를 독립 법인으로 분사했다고 18일 밝혔다.유니커스는 신한은행과 KT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공모전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지털 패러다임을 구축할 리더를 육성하고자 기획된 공동 프로젝트다.아르티브는 2022년 유니커스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으로 미술품 시장의 정보 비대칭,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해 데
캄보디아 상업은행 인가를 얻기 위해 현지 공무원에 거액을 건넨넨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4년, 벌금 82억원을 구형했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3일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회장의 ‘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 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요청했다.검찰은 김 회장이 당시 대구은행장 겸 DGB 금융지주 회장으로서 범행의 최종 책임자였기에 가장 중한 죄책을 부담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김 회장은 최후 진술에서 “최고 경영자로서
우리은행이 15일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우리WON주택대출’ 한도를 최대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늘렸다.우리은행은 이날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공시하고,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에 더해 1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개인사업자도 판매 대상으로 추가하기로 했다.또한, 부수 거래에 따른 최대 0.4%포인트(p)의 우대금리는 없애는 대신 기본으로 0.4%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기로 해 사실상 대출 금리 인하 효과가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다주택자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는 2억원 이하로 제한했다.변경된 기준은 18일 신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넉달째 상승하고 있다.전국은행연합회는 15일 오후 3시에 지난달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4%로 전월대비 0.03%p 상승했다.또한, 잔액 기준 코픽스(지난달 말 잔액기준)는 3.89%로 전월대비 0.01%p 하락했으며, 신 잔액기준 코픽스(지난달 말 잔액기준)는 3.35%로 전월대비 0.02%p 상승했다.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KB국민은행이 방글라데시 비영리단체 PKSF(팔리 카르마-사하약 파운데이션)에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를 전수했다.15일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PKSF를 대상으로 신용보증대출, 기업신용평가 등의 선진 금융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PKSF는 1990년에 빈곤 감축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현재 농업, 환경, 주택 등에 관한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세미나는 PKSF 측에서 KB국민은행 방문희망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제13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자문위원회’를 열고 대외경제협력기금 제도 개선 방향과 개도국 민간부문에 대한 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수은은 15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제13차 EDCF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EDCF은 1987년 우리 정부가 설립한 개도국에 경제원조를 하는 기금이다.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을 제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 촉진을 도모한다. 수출입은행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수탁받아 기금 운용·관리 업무 수행 중이다.EDCF 수탁기관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