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이 제19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서 ‘신제일병원 박관석 원장’의 작품 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제19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공모작을 모집했으며,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2편, 동상 5편 등 총 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금메달이 수여되며, 수필 전문 잡지인 ‘에세이문학’을 통해 수필필 작가로 등단하게 된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보령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대상에 선정된 박관석 원장의
헥토파이낸셜이 캐나다 AI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인 맞춤형 건강 AI 머신러닝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금융, 보험 등 새로운 시장으로 헬스케어 데이터 공급 사업을 확대한다.헥토파이낸셜의 자회사 헥토데이터는 지난 1일 서울 중구의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캐나다 AI 건강 데이터 분석 기업 ‘리디아 AI(Lydia AI)’와 미래 건강을 예측하는 ‘AI 헬스스코어링 솔루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 크리스티나 카이(
JW중외제약은 액상형 연질캡슐 진통제 ‘브레핀에스’의 제형 크기 축소와 함께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브레핀에스는 발열과 통증, 요통, 생리통, 소염 등 다양한 통증을 빠르게 억제해주는 액상형 연질캡슐 진통제로,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복통이나 구토와 같은 위장장애 부작용과 간독성 위험이 적은 안전한 성분으로 빠른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JW중외제약은 브레핀에스와 함께 ▲페인엔젤 프로(성분명 덱시부프로펜) ▲페인엔젤 센(성분명 나프록센) ▲페인엔젤 이부(성분명 이부프로펜) ▲페인엔젤 레이디(성분명
동아제약은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동아제약 피임제 인스타그램 ‘myvlar.meilane(마이보라.멜리안)’이 인스타그램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하고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채널을 찾아 널리 알려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진행됐다.동아제약 피임제 인스타그램 ‘myvlar.meliane(마이보라.멜리안)’은 여성들이 궁금
제일약품은 당뇨 복합제 신규 제품인 ‘듀글로우정’(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 피오글리타존)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듀글로우정’은 SGLT-2 억제제 계열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성분과 치아졸리딘디온(Thiazolidindione, TZD) 계열인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다. 두 성분은 2023 미국당뇨병학회(ADA) 가이드라인에서 고효능군으로 분류, 혈당 강하에 높은 효과를 보여 2형 당뇨 환자의 혈당 관리에 유용하다.실제로, 다파글리플로진은 소변으로 당을 배출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
GC(녹십자홀딩스가) 2024년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2024년 1월 1일자다.[GC]◊ 선임 ▲전략2담당 양준열[GC녹십자]◊ 승진 ▲개발본부장 이재우 ▲QM실장 신웅◊ 선임 ▲SC본부장 박진영[GC녹십자웰빙]◊ 승진 ▲IP본부장 김재왕[GC케어]◊ 선임 ▲경영기획Unit장 양원영 ▲MSO사업본부장 김은영[유비케어]◊ 선임 ▲전략기획실장 노주현 ▲경영지원실장 권태훈[GC Cell]◊ 선임 ▲BS본부장 박범수 ▲MSAT본부장 박종원[GC녹십자MS]◊ 선임 ▲경영관리실장 엄현[GCCL]◊ 선임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바이오시밀러(SCD411) 바이알(병)및 프리필스시린지(약물 주사기) 두 제품을 동시에 국내 허가 신청했다고 밝혔다.30일 삼천당제약에 따르면 이번 허가 신청은 SCD41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삼천당제약 측은 “안과질한 치료제인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로서 프리필스시린지를 세계 최초로 허가 신청을 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프리필드시린지의 경우 바이알에 비해 특허 회피 및 멸균 공정 등 개발이 까다로운데, 삼천당제약은 개발 초기부터 그 중요도를 인지하고 준
동화약품 계열사인 메디쎄이는 지난 28일 인체조직 및 인체조직유래 의료기기 개발 기업 케이엘엠바이오와 골이식재 공동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 이후 메디쎄이는 케이엘엠바이오와 골이식재 신제품 개발 협업을 통해 기존 척추수술용 임플란트 사업과의 시너지를 만들고자 한다. 신제품은 2024년 1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준비 중인 신제품 ‘옴니 스페이서(Omni Spacer)’는 골결손부 대체 및 수복을 위한 골이식술 재료(bone Graft Material)로, 경추 추간판의 퇴행성
유한재단은 지난 28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23년도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00명의 학생들에게 1년 분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북한 출생 장학생은 ‘남북하나재단’ 을 통해 추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들이다.이날 행사에는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 조욱제·김열홍 유한양행 사장 등 유한 관계자와 남북하나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들이 참석했다.김중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재단의 장학금에는 유일한 박사님의 삶의 철학과 정신이 고스란히 깃들어 있다”며 “유일한 박사께서 그러셨듯이 학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NuCerin)’이 유럽 최대규모 바이오 박람회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28일 샤페론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추계 ‘2023 바이오 유럽’(BIO EUROPE AUTUMN 2023)에 참가해 주요 파이프라인 현황 및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바이오 유럽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전문 박람회다.이번 행사에서 샤페론은 글로벌 빅파마들과 만나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들의 임상 데이터를 소개하고 기술
아미코젠이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AG’의 키 성장 효과를 입증한 논문을 국제과학논문색인(SCI) 저널지인 ‘저널오브메디시널푸드(Journal of Medicinal Food)’에 게재했다.23일 아미코젠이 전한 해당 논문에 따르면 전임상연구를 통한 대다수의 키 성장 관련 인자에서 아미코젠의 콜라겐 투여 시, 대조군 대비 뼈 길이는 11.5%, 성장판의 길이는 14.8% 성장했다.콜라겐의 주요 지표 성분인 GPH도 어린이 키를 성장시키는 기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뼈 형태학적 생성 단백질인 BMP2의 발현도 증가시켜 키 성장을 촉진하는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ESG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전략’을 주제로 ‘제3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미약품이 여러 협력업체들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동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한미약품의 원자재 협력사 이니스트에스티, 해든디자인플러스, 케이피텍 등 38개사 관계자 57명이 참석했으며,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박진화 주무관이 초청 강사로 자리를 함께했다.행사는 ▲ESG 공급망 실사 프로세스 설명 ▲납품단가연동제도 설
동아제약의 엑스텐드(XTEND) ‘X-CLASS 캠페인’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마케팅 PR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33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매년 제작된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공모해 시상하고 있다.22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X-CLASS 캠페인 엑스텐드의 성공적인 국내 론칭을 위해 진행된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통합 마
한미그룹 혁신신약 개발을 담당하는 ‘한미약품 R&D센터’가 ‘바이오’와 ‘합성’으로 이분화됐던 팀을 ‘질환’ 중심으로 일원화하는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한미약품은 20일 세계적으로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큰 질환을 중심으로 치료제 개발에 더욱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R&D센터 조직을 크게 바꿨다고 밝혔다. 임주현 전략기획실장과 최근 부임한 최인영 R&D 센터장이 주도한 이번 조직 개편은 ‘기술융합’과 ‘시너지 극대화’가 핵심이다.창립 50주년을 맞은 한미는 100년 기업을 준비하는 신성장동력으로 ‘비만대사’와 ‘면역항암’, ‘표
아미코젠이 파트너사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항생제 내성 문제에 앞장서고 있다.바이오 의약·헬스케어 기업 아미코젠은 차세대 항생제 사업 파트너사인 라이산도의 메돌라이신 상처 치료제가 우크라이나 보건부 장관의 긴급 승인을 얻어 우크라이나 병원에 제공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우크라이나는 강력한 항생제조차 효과가 없는 내성에 강한 박테리아로 인한 상처 감염으로 수많은 군인과 피난민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군사 무기의 중금속과 부상자들의 잦은 수술, 무너진 보건 체계가 주요 원인이다. 상처 감염 환자는 급증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치료법은
종근당이 스틱형 젤리 타입 숙취해소제 ‘깨노니 스틱’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깨노니 스틱은 숙취 효능에 관한 제조공법 특허를 받은 노니트리(Nonitri)를 주원료로 해 숙취해소 효능이 우수한 제품이다. 주성분 노니트리는 간 염증 지표를 개선하고 장 내 유익균 증가 및 유해균 억제에 효과가 있어 간 보호와 동시에 음주 후 나타나는 장 트러블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깨노니 스틱은 주성분 외에도 L-아르지닌, 타우린, 헛개나무열매추출분말, 수용성밀크씨슬, 건조효모(글루타치온 함유) 등의 원료를 배합해 구성됐다.종근당은 깨노니 스
유한양행이 올해 국내 결핵 및 호흡기 분야 의학 발전에 힘쓴 어수택 순천향의대 서울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와 정기석 한림의대 성심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에게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을 시상했다.14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 ‘제45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정기석·어수택 교수 2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정 교수는 길별관리본부장과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 겸 코로나19 특별대응 단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직도 맡고 있다. 어
셀트리온그룹은 14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이하 주매청) 행사 금액이 양사 합계 총 7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주매청 행사로 집계된 주식은 각각 셀트리온 4만1972주(약 63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2만3786주(약 16억원)다. 양사 합산 주식수 기준 총 합병반대 표시 주식수의 0.19%에 불과해 극히 낮은 주매청 행사 비율을 보였다.양사는 합병 초기 예상을 크게 밑도는 주매청 행사 규모가 합병 이후 통합 셀트리온의 미래 가치를 시장내에서 전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 주매청 매수
JW메디칼은 미국 케어스트림 헬스(Carestream Health, 이하 케어스트림)의 ‘DRX-Rise’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케어스트림은 카메라 필름으로 유명한 코닥(Kodak)의 의료사업 부문이 분사되어 2007년 설립된 의료영상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DRX-Rise는 기존 케어스트림의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인 ‘DRX-Revolution’ 대비 19% 가벼운 450kg대의 무게로 편의성을 강화한 혁신 영상진단기기다.DRX-Rise는 최첨단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짧은 충전 시간에도 촬영이 가
대웅제약이 은행잎 추출물 신제품을 출시하며 인지기능 개선제 시장에서 입지 넓히기에 나섰다.대웅제약은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현기증(동맥 경화 증상) 개선에 도움되는 고함량 은행잎 추출물 기반의 ‘대웅징코샷’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대웅징코샷은 은행잎 추출물 ‘은행엽건조엑스’ 240mg을 한 알에 담은 제품이다. 1일 1회 1정 복용으로 기존 120mg 저용량 제품들의 1일 2회 복용에 비해 편리하다. 대웅제약은 고령사회를 맞아 인지기능 저하, 혈액순환 장애 등 노화로 인한 증상을 돕는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약학
오스템임플란트는 엄태관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NO EXIT’는 전 국민에게 마약의 심각한 유해성을 알리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돼 헤어나올 수 없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이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마치 출구 없는 미로를 헤매는 것처럼 일단 접하면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NO EXIT’라는 캠페인명을 붙였다.지난 4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에는 정부 기관과 단체, 기업 관계자를 비롯한 각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