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지에프씨생명과학(대표이사 강희철, 표형배)이 IBK기업은행이 주관하는 ‘2023년 IBK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13일 코넥스 상장사 지에프씨생명과학은 “바이오소재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IBK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IBK 기업은행으로부터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전용 대출상품 및 각종 비가격서비스를 우선 지원받을 예정이다.2002년 설립된 지에프씨생명과학은 바이오 소재를 중심으로 연구해 온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이다. 천연소재 뿐만 아니라 피부, 식물, 유산균을 통한 약 2
아미코젠 자회사 퓨리오젠이 아가로스 레진 제조에 관한 특허 8건을 출원해 글로벌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바이오 의약·건강기능식품 소재 기업 아미코젠은 자회사인 자회사인 퓨리오젠을 통해 아가로스 레진 제조에 관한 특허 8종을 출원했다고 밝혔다.바이오의약 분리 정제에 사용되는 핵심소재인 아가로스 레진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손에 꼽는 기술이다.아미코젠 자회사 퓨리오젠은 “자체 개발한 아가로스 담체와 공정 개발을 통해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생산 시간과 원가를 낮춰 기존 아가로스 레진 대비 경쟁력을 높였다”고 밝혔다.아미코젠은 이번 특허를 통해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2일 오전 기준 국내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91건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91건 이후 현재 중수본이 추가로 검사 중인 의심 사례는 없다.중수본은 지난 10일 전국 소 사육 농장에 대해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다. 지난달 20일 국내 처음으로 럼피스킨 확진 판정이 나온 지 21일 만이다.백신 접종이 마무리된 가운데 항체 형성 기간인 앞으로 3주가 럼피스킨 추가 확산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중수본은 “백신 접종이 완료됐지만 차단방역이 가장 중요하다”며 “럼피스킨이 발생하지 않은 시군에서도
아미코젠의 D-카이로이노시톨(DCI) 소재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바이오 의약 및 건강기능식품 소재 전문 기업 아미코젠은 산업부가 주최하는 ‘2023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 수여식에서 헬스케어 소재인 DCI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아미코젠의 DCI 소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조, 수출하는 소재로 이미 유럽, 미국, 중국 등에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에 효과적인 소재로 널리 이용된다.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에서 나타나는 인슐린 저항성과 내분비 질환으로 생리불순, 고안드로겐혈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올해 3분기도 호실적을 기록하며 지난 2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클래시스의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사 측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국내외 모두 미용의료기기 장비 판매 수요가 지속됐으며, 누적 판매대수 증가에 따른 소모품 주문량도 꾸준히 발생 중”이라며 “신제품 슈링크유니
셀트리온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723억원, 영업이익 2676억원, 영업이익률 39.8%를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기록으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1% 늘었고 영업이익도 25.2%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6.7%p 늘어난 영업이익률을 보였다.3분기는 미국 및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 바이오의약품 점유율 확대와 신규 품목의 시장 판매가 본격화됨에 따라, 품목별 고른 매출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램시마 등 주요 바이오시밀러 품목이 견조한 점유율을 유지하는 가운
아미코젠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흑자전환해 1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효소사업부 실적 성장과 헬스케어 소재의 판매 증가가 실적 증대 원인으로 분석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아미코젠은 연결 기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이 120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억원 증가해 1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도 7억원을 기록했다.3분기 제약용 특수효소 매출은 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로 성장했고, 균주
유한양행의 여성 질 건강 유산균 ‘엘레나’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라인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유한양행은 최근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분말 타입 UREX 프로바이오틱스(UREX®) 엘레나 스틱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1일 1회 1포 섭취로 기존과 같이 휴대성과 간편성을 높였으며, 누구나 좋아하는 딸기바닐라향으로 어린아이뿐 아니라 알약 섭취가 어려운 성인까지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유한양행은 이에 앞서 2022년 크랜베리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질염과 동시에 요로건강까지 도움
종근당이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수출 ‘잭팟’을 터뜨렸다.종근당은 글로벌 제약기업 노바티스와 신약 후보물질 ‘CKD-510’에 대한 13억500만달러(약 1조7302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계약 내용은 HDAC6 저해제인 CKD-510의 연구, 임상개발 및 상업화 권리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이다. CKD-510은 First-in-Class HDAC6(히스톤디아세틸화효소6) 억제제로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이다. 유럽과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 받았다종근당은
2001년 출시 이후 60억병 이상 팔린 ‘건강 드링크’ 비타500이 새로운 버전으로 소비자를 찾는다.광동제약은 상큼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비타500 자몽·라임’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비타500 자몽은 레드자몽농축액을, 비타500 라임은 라임농축액을 더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비타민C 85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30kcal 저칼로리로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또한 병이 아닌 페트(PET) 타입으로 제작해 기존 비타500과 차별화했다. 한 손에 들어가는 170ml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며 음용할
한미약품은 “벨라라페닙이 치료제가 없는 ‘BRAF 변이 고형암’ 타깃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한미약품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Congress 2023)에서 BRAF ClassⅡ/Ⅲ(특히 BRAF fusion/Indel 변이) 환자군에 벨바라페닙과 코비메티닙 병용 투여시 항종양 효과에 대한 임상 1b상 연구(HM-RAFI-103) 결과를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 김태원 교수 구연으로 발표했다.ESMO는 유럽 최대 규모로 열리는 암 관련 학회로, 미국임상종양
광동제약은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제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획·개발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기획 및 제품개발’을 주제로 서울 구로구 소재 광동제약 R&DI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제주도내 식음료 중소기업 종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첫날 진행된 이론 교육은 ▲기능성 음료 설계 및 개발 ▲건강기능식품 신규 소재 개발 현황 ▲비건인증 컨설팅 ▲롱테일시대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진은 광동제약 관계자를 비롯해 풍부한 현업 경력을 보유한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
혈관신생 억제제 전문기업 안지오랩이 유럽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인 ‘바이오 유럽 2023’에 참가한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6~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바이오 유럽 2023이 열려 다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최신 기술 공유 및 사업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서 제약·바이오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교류를 확대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안지오랩은 이번 행사에서 그 동안의 연구 성과와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술 이전, 공동 연구 개발 등 각종 형태의 협력 기회도 모색해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동림엔지니어링으로부터 병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받고, 유기적 협력 관계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31일 박병균 동림엔지니어링 대표 및 회사관계자들과 이익희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갑을장유병원은 동림엔지니어링 소속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등을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박병균 동림엔지니어링 대표는 “수년 전부터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호전이 없었던 내과
유한양행은 지난 28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수달이 살기좋은 여의샛강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유한양행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은 회사 인근에 위치한 여의샛강 생태공원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협력해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수달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나무 울타리를 설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하천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자연 생태계의 조절자 역할을 하는 수달은 인적이 드문 곳에서 생활하는 특성이 있어 사람이 다니는 산책로와 수달의 서식지 구분이 필요하여 샛강공원 산책로에 나무 울타리를 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2892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수치다.헬스케어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억원(13.9%) 증가한 172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다만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억원(8.1%) 감소했다.
상조업계가 선수금 8조원, 가입자 800만 규모로 증가하면서 업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내년에는 약 10조원 시장에 육박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상조시장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동안 연평균 약 10%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상조산업은 단순한 성장을 넘어 확장성을 갖고 진화하고 있다. 1.0시대를 기반으로 3.0까지 확장성을 가지고 진정한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보람상조는 상조업계가 장례서비스 주축의 1.0시대와 결합상품을 선보인 2.0시대를 넘어 신사업 진출
프리드라이프는 ‘말레이시아 2024 어학캠프’ 상품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 필리핀과 함께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부국으로, 동남아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특히 이슬람 율법에 의해 술이나 유흥업소 등 유해한 것들이 제한돼 있으며, 2022년 기준 대한민국(세계 43위)보다도 높은 아시아 3위, 세계 18위의 강력한 치안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민족·다종교 국가 특성상 영어는 물론 중국어와 말레이어 등 다국어를 접해보며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다양한 문화를
보람상조는 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보람상조는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 ‘가격정찰제’를 실시하며 상조 가격 거품을 없앤 것을 필두로,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도입,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직영 운영 등 다양한 혁신 사업을 이어왔다.여기에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등 국내 주요도시에 10여 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것도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데 주효했다
셀트리온그룹이 통합 셀트리온 출범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이 가결된 것. 내년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까지 거치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게 된다.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3일 오전 10시 인천 송도에서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서 승인 안건을 가결시켰다.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하는 형태로, 헬스케어 1주당 셀트리온 0.4492620주가 배정된다.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8월 합병 계획을 발표했다. 첫 단계로 그룹 내 바이오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3일 오전 10시 인천 송도에서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서 승인 안건을 가결시켰다.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하는 형태다. 헬스케어 1주당 셀트리온 0.4492620주가 배정된다.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