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철 지에프씨생명과학 대표(왼쪽)가 IBK기업은행이 주관하는 '2023년 IBK강소기업'에 선정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지에프씨생명과학
강희철 지에프씨생명과학 대표(왼쪽)가 IBK기업은행이 주관하는 '2023년 IBK강소기업'에 선정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지에프씨생명과학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지에프씨생명과학(대표이사 강희철, 표형배)이 IBK기업은행이 주관하는 ‘2023년 IBK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13일 코넥스 상장사 지에프씨생명과학은 “바이오소재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IBK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BK 기업은행으로부터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전용 대출상품 및 각종 비가격서비스를 우선 지원받을 예정이다.

2002년 설립된 지에프씨생명과학은 바이오 소재를 중심으로 연구해 온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이다. 천연소재 뿐만 아니라 피부, 식물, 유산균을 통한 약 2000여종의 균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 142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IBK강소기업’ 제도는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성장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이다. IBK기업은행이 주도해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강희철 대표는 “이번 IBK강소기업 선정으로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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