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천광역시청 대접견실에서 진행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유정복 인천시 시장(왼쪽)이 정상혁 신한은행은행장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11일 인천광역시청 대접견실에서 진행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유정복 인천시 시장(왼쪽)이 정상혁 신한은행은행장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인천광역시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손잡았다.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참석했으며,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 관내 네트워크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돕기 위한 마케팅 및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의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공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정보교류, 네트워크 협업, 시민 대상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이런 활동들이 인천광역시의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역량 강화와 시민사회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인천광역시의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관내 신한은행 채널을 통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유치 성공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라진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