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예정인 컴투스의 신작 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와 하이브IM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가 나란히 사전 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1일 컴투스에 따르면, 최근 국내 누적 사전 예약자 수 100만명을 달성한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AI(인공지능)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게임은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올해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 론칭 이후 글로벌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전 예약자 수 100만명 달성에 따라 사전 예약자들에겐 특별 선물이 제공된다.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스타시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기본 사전 예약 보상 외에도 론칭 직후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SSR 등급 프록시안 ‘레나스’와 1800 스타비트가 주어진다.

사전 예약자 수 누적 달성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사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양대 앱 마켓 사전 예약 시 론칭 후 ‘레인저 장비 풀세트’가 제공되고,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참여 시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즉시 지급된다. 또한 프록시안 매칭 테스트에 참여하고 결과 이미지를 해시태그와 함께 X(구 트위터)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소니 헤드폰 등 경품 획득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사진=하이브IM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이 서비스하는 신작 게임 ‘별이되어라2’ 역시 최근 글로벌 사전 등록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별이되어라2’는 지난 5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사전 등록을 실시했으며, 5일 만에 100만명 이상의 사전 등록자를 끌어 모았다.

오는 4월 2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별이되어라2’는 책의 주인인 플레이어가 플레니스 대륙을 뒤덮은 공포를 종식시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2D 액션 MORPG로, 중세 명화를 연상시키는 일러스트를 벨트스크롤 액션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 테스트들을 통해 수집한 ▲전투 조작감 및 속도 ▲던전 플레이 타임 축소 ▲아이템 자동 습득 ▲카메라 시점 ▲몬스터 AI 등과 같은 피드백을 대거 반영했다. 여기에 ▲파티 플레이 지원 강화 ▲스토리 컷신 편의성 증대 ▲파밍 장소의 정보 강화 등 편의사항까지 추가했다.

한편 하이브IM은 사전 등록자 100만명 이상 달성을 기념해 사전 등록자 전원에게 ‘조각난 정련석’과 ‘방랑자의 기록’ 등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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