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 통해 굿즈 증정하는 사전등록 이벤트 전개
데브시스터즈는 신작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의 글로벌 출시일을 3월 15일로 확정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쿠키런: 마녀의 성은 ‘쿠키런: 킹덤’을 개발한 스튜디오킹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게임이다. 2개 이상 연결된 같은 색상의 블록을 눌러 터뜨리는 ‘탭 투 블라스트' 형식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쿠키 캐릭터가 지닌 고유의 스킬과 다채로운 부스터는 시원한 쾌감을 선사한다.
쿠키런: 마녀의 성은 그동안 선보였던 쿠키런 세계관보다 앞선 시점을 다룬 일종의 ‘프리퀄’ 작품이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쿠키를 탄생시킨 마녀의 이야기와 마녀의 성에서 펼쳐지는 쿠키들의 모험을 따라 게임이 전개된다”라며 “퍼즐 게임 최초로 성우 보이스가 들어간 인게임 애니메이션과 공간 데코레이션, 컬렉션 시스템은 게임의 몰입도를 더한다”라고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마녀의 성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관련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먼저 홈페이지 및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 시 참여자 전원에게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각종 사전등록 미션을 모두 달성한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인게임 아이템을 실물로 구현한 특별 굿즈와 아트북, ‘쿨쿨이 애착인형’ 등을 증정한다.
한편 사전등록과 함께 쿠키런: 마녀의 성의 첫 트레일러 영상도 게임 공식 유튜브에 공개됐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쿠키런: 마녀의 성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