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피드백 적극 반영해 2분기 정식 론칭

사진=에임드
사진=에임드

에임드는 실시간 4X 전략 오토배틀 게임 ‘뉴포리아(Neuphoria)’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산하 게임 스튜디오 ‘팀 이클립스’가 개발하고 있는 ‘뉴포리아’는 캐릭터 조합에 따라 다양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하고, 5인 스쿼드(Squad) 결성 후 영토를 넓히고 자원을 획득하기 위한 전략을 펼치는 것이 특징인 타이틀이다.

2분기 정식 론칭에 앞서 에임드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한국 ▲미국 ▲독일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브라질 ▲멕시코 ▲필리핀 등 글로벌 각지에서 CBT를 실시했다. 이번 ‘뉴포리아’ CBT는 1인 하루 평균 플레이 시간 89분·참여율 83%를 기록했다.

에임드 관계자는 “테스트 기간 동안 진행된 설문조사를 통해 ‘선선하고 독창적인 게임’, ‘다양한 캐릭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팀 이클립스’는 CBT 참여자의 피드백 및 관련 데이터를 취합해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주요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가이드 마련, 콘텐츠별 획득 자원 밸런스 조절, 신규 캐릭터 개발 등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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