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패치 앞두고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 실시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스타 이정재, 오언조(Daniel Wu)와 함께 신규 맵 ‘론도(RONDO)’의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의 열 번째 맵인 론도는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으로, 오는 12월 6일 27.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배우 이정재·오언조를 통해 론도의 스토리를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크래프톤은 맵 출시에 앞서 이정재·오언조의 프로모션 티저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고 있다. 가장 먼저 선보인 티저 이미지에는 ‘팀 알파(Team Alpha)’와 ‘팀 베타(Team Beta)’의 실루엣을 담아 그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난 18일 공개한 ‘론도에 찾아온 그들의 정체’ 티저 영상에서는 각각 알파(Alpha)와 베타(Beta) 역할로 변신한 오언조와 이정재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론도에 온 이유를 묻는 두 배우의 모습에는 ‘영예의 전장(The Ground of Honor)’, ‘끝까지 맞서라(Stand Your Ground)’ 등의 강렬한 문구가 더해졌다.
최근 공개한 ‘영예의 전장 론도’ 공식 티저 예고편에서는 ‘팀원 모두가 생존해야 완벽한 승리가 된다(It's only a perfect victory when the whole team lives)’라는 멘트와 함께 격렬한 전투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크래프톤은 향후 티저 콘텐츠와 메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게임 내외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론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