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패치 앞두고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 실시

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스타 이정재, 오언조(Daniel Wu)와 함께 신규 맵 ‘론도(RONDO)’의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의 열 번째 맵인 론도는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으로, 오는 12월 6일 27.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배우 이정재·오언조를 통해 론도의 스토리를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크래프톤은 맵 출시에 앞서 이정재·오언조의 프로모션 티저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고 있다. 가장 먼저 선보인 티저 이미지에는 ‘팀 알파(Team Alpha)’와 ‘팀 베타(Team Beta)’의 실루엣을 담아 그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캡처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캡처

지난 18일 공개한 ‘론도에 찾아온 그들의 정체’ 티저 영상에서는 각각 알파(Alpha)와 베타(Beta) 역할로 변신한 오언조와 이정재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론도에 온 이유를 묻는 두 배우의 모습에는 ‘영예의 전장(The Ground of Honor)’, ‘끝까지 맞서라(Stand Your Ground)’ 등의 강렬한 문구가 더해졌다.

최근 공개한 ‘영예의 전장 론도’ 공식 티저 예고편에서는 ‘팀원 모두가 생존해야 완벽한 승리가 된다(It's only a perfect victory when the whole team lives)’라는 멘트와 함께 격렬한 전투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크래프톤은 향후 티저 콘텐츠와 메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게임 내외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론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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