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공식 홈페이지
사진=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공식 홈페이지

현대제철은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에서 공격수로 활약하던 최유리 선수가 15일 영국 FA 여자 챔피언십의 버밍엄시티로 이적했다고 이날 밝혔다.

2021년 현대제철에 입단한 최유리 선수는 그간 팀에서 측면 공격수 및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통산 55경기에 출전해 20골·6도움을 기록했다.

최유리 선수가 이번에 이적한 영국 중서부 지역의 버밍엄시티는 FA컵 우승 기록과 FA 여자 슈퍼 리그(WSL) 2회 준우승 경험이 있는 클럽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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