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한종민 기자] 신태용호가 모로코에 완패를 당하며 혹시나 했던 기대를 다시 한번 실망으로 돌려놨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스위스 빌/비엔느의 티쏘 아레나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평가전에서 1-3으로 패했다.지난 7일 러시아전에서 2-4 패배를 당한 한국은 이날 최전방에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를 세우고 좌우 측면은 손흥민(토트넘)과 남태희(알두하일)가 나섰다.중아 미드필더는 기성용(스완지시티)와 김보경(가시와 레이솔)이 호흡을 맞췄으며, 좌우 윙백에는 임창우(알화흐다)와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가 배치됐다.스리백은 왼쪽부터 김기희(상하이 선화), 장현수(FC도쿄), 송주훈(알비렉스 니가타)이 섰고, 골기퍼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가 맡았다.
구성, 그래픽=한종민 기자
[파이낸셜투데이=한종민 기자] 판정 문제로 심판을 밀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가 5경기 출전 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스페인축구연맹은 15일(한국시간) 호날두에 대해 5경기 출장 정지 처분과 함께 3805유로(512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레알마드리드에도 1750유로(236만원)의 벌금이 내려졌다.앞서 지난 14일 호날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 노우 경기장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2017~2018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차전에 교체 출전해 상의 탈의 세레머니와 헐리웃 액션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호날두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과 함께 주심의 등을 살짝 밀친 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고, 스페인축구연맹은 이를 ‘심판을 당기거나 밀거나 흔드는 행위 혹은 상
[파이낸셜투데이=한종민 기자] 프리미어리그에서 연일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활약의 배경으로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의 부진을 꼽았다. 유럽을 대표하는 클럽들과의 경기 경험이 약이 된 셈이다.손흥민은 지난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 선발 출장,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도 경기 MOM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만큼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는 평이다.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스토크시티전에서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인생 경기’를 치른 바 있다. 아스널의 전설적인 공격수 티에리 앙리도 손흥민의 경기력에 박수를 보냈다.손흥민은 선덜랜드와의 경기가 끝난 뒤 구단과의 인
[파이낸셜투데이=한종민 기자]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장이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서 다시 한 번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KBO는 지난주 김인식 기술위원장을 제 4회 WBC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김 감독은 단기전인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해 왔다.처음 국가대표 감독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인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따냈다. 2년 뒤인 2006년 WBC에서는 4강 진출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지도력을 인정받았다.2009년 WBC에서는 준우승이라는 업적을 쌓았다. 특히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서는 우승을 일궈냈다.김 감독은 “구본능 총재께서 한 번 더 맡아달라는 말씀을 하셔서 수락하게 됐다.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
[파이낸셜투데이=한종민 기자] 그는 앞만 보고 걸었다. 기자들과 만나는 믹스드존에서조차 불러도 돌아보지 않았다. 그 자세 그대로 믹스드존을 통과했다. 몇 걸음을 더 가더니 이내 도복 상의를 벗어던지고 땅에 주저앉았다. 그 모습을 유별나게 해석할 사람은 또 없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이라면 그가 너무도 허무하게 금메달을 놓친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남자유도 66㎏급 세계랭킹 1위 안바울은 오직 일본 대표로 ‘천적’인 에비누마 마사시만 바라보고 리우 올림픽을 준비했다. 에비누마와는 두 번 만나 모두 졌다. 에비누마만 잡는다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으로 가는 데 문제가 없을 것 같았다.안바울은 머릿속에 그리던 그 모습을 실현했다. 지난 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
[파이낸셜투데이=한종민 기자] 빈볼로 엮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악연이 깊어지고 있다.두 팀의 경기가 열린 지난 7월 24일 부산 사직구장은 몸에 맞는 공과 위협구로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해에도 빈볼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섰던 두 팀이라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시작은 지난 23일 경기에서부터였다. 롯데 주장 강민호를 향해 한화의 위협구가 날아들었다. 롯데가 6대 3으로 앞선 4회말 1사 1루였다. 황재균의 중전 적시타로 롯데가 1점을 추가한 상황이었다. 한화 투수 송창식의 초구는 포수 차일목의 미트가 아닌 강민호의 엉덩이로 향했다. 송창식을 잠시 바라보던 강민호는 차일목과 권영철 구심이 토닥이자 1루로 걸어 나갔다.그러나 이게 시작이었다. 6대 4로 한화가 1점 따라붙은 6회말
[파이낸셜투데이=한종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두 번째 외국인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삼성은 최근 “새로운 외국인 투수 요한 플란데와 계약을 마쳤다. 기존 외국인 투수 앨런 웹스터의 재활이 예상보다 많이 늦어지면서 대체선수로 삼성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영입 조건은 계약금 5만달러, 연봉 25만달러 등 총액 30만달러”라고 밝혔다.1986년 1월 27일생인 플란데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신장 189㎝, 체중 90㎏의 체격조건을 갖춘 좌완 투수다. 평균 구속 144㎞의 싱커성 직구를 보유한 플란데는 우타자 상대 몸 쪽 직구와 위력적인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며, 수준급 견제능력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2014년부터 2년간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20경기로 총 35경기에 출전했고, 2016년에
▲ 그룹 어반자카파가 지난 29일 서울 중구 명동역 앞에서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가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모두 차지한 기념으로 게릴라 콘서트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배우 조진웅이 지난달 3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의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JYJ의 멤버 김준수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열린 정규 4집 ‘XIGNATUR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가수 윤종신(왼쪽), 전미라 부부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롤랑가로스 인더시티(Roland-Garros in the City)
▲ 최진호 선수가 지난달 29일 강원도 홍천군 힐드로사이골프클럽에서 열린 ‘넵스 헤리티지 2016’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장애인 탁구국가대표 서수연 선수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2016 리우패럴림픽 개막 D-100일 미디어데이’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이세돌(왼쪽) 9단이 지난달 30일 충북 청주시 라마다 청주호텔에서 열린 ‘제 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32강전에서 중국의 구리 9단과 대국을 펼치며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뉴시스 ▲ 울리 슈틸리케(왼쪽)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기성용 선수가 ‘무적함대’ 스페인과의 평가전을 하
▲ 배우 이범수(왼쪽 두 번째) 가족이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6 마블런에 참가해 마블 히어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패션매거진 슈어가 지난 24일 공개한 배우 강민경의 6월호 화보 컷. 사진=뉴시스 ▲ 배우 김혜수(왼쪽)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팬페스트 행사에 참석해 팬에게 알람을 녹음해주고 있다. 사진=뉴시스 ▲ 서병수(가운데) 부산시장과 김동호(왼쪽) 부산영화제 신임 조직위원장 내정자,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지난 2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임시총회에 앞서 만나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다짐하고 있
▲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인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2차전이 열린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도심에 마련된 서킷에서 결승전에 참가한 레이서들이 라이트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울리 슈틸리케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 대강당에서 다음달 유럽 원정에 나설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뉴시스 ▲ 2016 리우 올림픽 진출권을 확보한 대한민국 여자 배구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밝게 웃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이철근(왼쪽) 전북 현대 단장과 최강희 감독이 지난
▲ 뷰티&패션매거진 슈어가 지난 16일 공개한 가수 현아의 비치 화보. 사진=뉴시스 ▲ 개그맨 김준현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황학동 원할머니본가에서 열린 ‘1975 보쌈 미식회’ 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걸그룹 마마무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할리스커피 세종로점에서 열린 ‘할리스 시그니처 빙수 바캉스 파티’에 참석해 빙수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 걸그룹 AOA가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굿 럭’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 서울 이태원에서 9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방송인 홍석천이 지난 17일
▲ KIA 타이거즈 서재응(왼쪽)과 최희섭 선수가 지난 15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은퇴식에서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노민상 감독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박태환 선수 올림픽 출전 금지,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서울E랜드의 타라바이 선수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K리그 챌린지’ 대구FC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첫 골을 넣은 뒤 골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전북 현대의 레오나르도(왼쪽) 선수가 지난 17일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 아이돌 그룹 I.O.I가 글로벌 마이스 문화축제 c-페스티벌 마지막날이었던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열린 K-pop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 배우 조윤희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1625스튜디오에서 열린 KBS 라디오 쿨 FM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박성훈(왼쪽부터) PD와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심사위원이 지난 9일 서울 양천구 SBS방송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지난 10
▲ 전북 현대 모터스의 이동국(오른쪽) 선수가 지난 8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팀 동료 루이스와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박상현 선수가 지난 8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코넬 마르쿨레스쿠(왼쪽에서 두 번째) 국제수영연맹(FINA) 사무총장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지난 9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인천 현대제철 선수들이 지난 9일 경북
▲ 관광객들이 지난 1일 첫 운행에 나선 이색 관광열차 ‘E-Tarin’을 타고 한류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촬영지 강원 정선군 삼탄아트마인을 찾아 촬영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 지난 3일 열애 소식이 전해진 탤런트 이상윤(왼쪽)과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 사진=뉴시스 ▲ 배우 윤여정이 지난 2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시사회에서 본인의 모친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은 뒤 “영화 속 내가 모친과 닮았다”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 걸그룹 레드썬 멤버 유수빈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한국국제예술원 예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팡팡팡’을 선보이고 있다
▲ LG 트윈스의 봉중근 선수가 지난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2회초를 무실점으로 마친 뒤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지난 1일 광주 북구 운암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둔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유정복(왼쪽) 인천시장과 박태환(가운데) 선수가 지난 2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리우올림픽 출전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뉴시스 ▲ 최진철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6차전 우라와 레즈
▲ 배우 박신혜(오른쪽)가 지난 24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부산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에스쿱스가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LOVE&LETTER’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뉴시스 ▲ 걸그룹 러블리즈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A New Trilogy’를 발표하고 쇼케이스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배우 김성균이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언론시사회 및 기
▲ SK 와이번스의 김광현 선수가 지난 24일 역대 26번째 개인통산 100승을 기록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두산 베어스의 장원준 선수가 지난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통산 100승을 거둔 후 꽃다발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사진=뉴시스 ▲ 박태환 선수가 지난 25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수영장에서 2016리우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위 역영을 펼친 뒤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신태용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 김경태 선수가 지난 17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타도컨트리클럽 나고야에서 본토개막전 도켄 홈메이드컵 최종 4라운드 13언더파로 3차연장 끝에 승리를 거둔 뒤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정몽규(왼쪽부터)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울리 슈틸리케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차범근 U20 조직위 부위원장 등이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트윈시티남산에서 열린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현판식’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 서정원(왼쪽) 수원 삼성 감독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예선 5차전 감바 오사카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지난 18일 스이타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