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앞으로 분양업체들이 부동산의 수익률을 광고할 때 수익률의 산출근거와 수익 보장방법·기간을 명시해야 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했다. 중요정보 고시는 소비자의 구매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지정해 사업자가 의무적으로 알리도록 하는 제도다. 위반 시 최대 1억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최근 확정수익 지급과 고수익 보장 등을 강조한 수익형 부동산 분양 광고가 많아지면서 이에 따른 피해도 늘고 있다.일부 광고는 고수익 보장만을 강조할 뿐, 고수익이 정확히 어떻게 계산됐고 얼마동안 어떻게 보장되는지는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다.이에 공정위는 부동산 분양업체들이 수익률을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6월 전국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아파트 3만8000여가구가 공급된다. 5월 대선으로 올 상반기 미뤄졌던 분양사업이 오는 6월부터 본격 재개한 데 따른 것이다.3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6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52개 단지, 총 3만8217가구다. 이는 일반 분양물량 기준으로 주상복합은 포함하고 오피스텔과 임대아파트는 제외된 수치다.내달 분양물량은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해(3만4194가구)보다 11.7% 많다. 5월(29개 단지, 1만7115가구)과 비교하면 123.2% 급증했다.분양물량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다. 수도권은 24개 단지 2만222가구, 지방은 28개단지 1만7995가구다.김수연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지난해 11·3대책과 탄핵정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고속도로 졸음쉼터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뀐다.일정하지 않았던 졸음쉼터 간 간격을 조정하고, 화장실·방범용 폐쇄회로TV(CCTV)·조명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길이가 짧아서 위험했던 진·출입로를 확대하는 등 관련 기준도 크게 강화한다.국토교통부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졸음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졸음쉼터 설치 및 관리지침’을 제정·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오는 2020년까지 민자도로를 포함한 70여 곳의 졸음쉼터가 새로 설치되고, 운영 중인 232개 졸음쉼터의 안전·편의시설도 전면 개선된다.이번에 마련된 관리지침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휴게시설(휴게소·졸음쉼터)간 간격이 25㎞를 넘지 않도록 졸음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올 5월 전국 집값과 전셋값이 전월보다 상승했다. 반면 월세가격은 하락했다.3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15일 기준) 전월대비 매매가격은 0.14% 상승했다. 전월세 통합은 0.02%, 전세가격은 0.07% 올랐다. 반면 월세가격은 0.04% 하락했다.전국 매매가격은 주택수급 현황과 개발호재 유무에 따라 지역별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특히 새정부 기대감과 수출·투자 등 경기지표 회복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주춤했던 정비사업이 진척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저평가된 지역과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전월(0.10%)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수도권은 0.21% 상승, 지방은 0.09% 하락했다.서울(0.35%)은 성수전략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한남3구역 재건축 최고높이를 기존 29층에서 22층으로 조정한다. 층수는 낮아지는 대신 단지 동수와 용적률이 늘어나 세대수는 줄지 않는다.서울시는 도시재정비위원회와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남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최종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한남재정비촉진지구는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일대다. 남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구릉지로 입지적 중요성이 매우 큰 지역이다.서울시는 지난 2015년 5월 27일 건축위원회 심의가 보류된 이후, 이듬해 9월 전문가 및 7명 공공건축가 등과 함께 ‘한남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지침’을 마련했다.이번 변경안은 서울시 경관계획 및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 등에 따라 최고높이를 기존 29층에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터널 굴착 후 콘크리트 표면과 굴착단면 사이에 생길 수 있는 틈을 효율적으로 메꿔주는 기술이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터널 굴착면 상단부와 콘크리트 사이의 공간을 채울 수 있는 ‘터널 콘크리트라이닝의 천단부 배면 공극 채움장치와 시공방법’ 등 2건을 ‘5월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제814호 신기술인 ‘터널 공극채움 기술’은 터널 굴착 후 콘크리트 라이닝(터널 표면 콘크리트)과 기존 굴착단면 사이에 생길 수 있는 공극을 메움으로써 공극으로 인한 균열 등 터널 안전 위해요소를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종전에는 공극을 메우기 위해 콘크리트 라이닝에 구멍을 뚫어 그라우팅액(공극 채움재)을 주입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공극이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올해 전국 땅값이 작년 보다 5.34% 상승했다.국토교통부는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31일 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전국 지가상승률은 지난 해(5.08%) 대비 0.26%포인트 올라 5.34%를 기록했다. 개별공시지가는 2010년부터 꾸준히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정부·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등 토지수요 증가와 제주·부산 등 일부 지역의 활발한 개발사업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권역별로는 수도권 4.36%, 인천을 제외한 광역시 7.51%, 시·군 지역이 6.77%로 나타났다.수도권은 전국 평균(5.34%) 보다 낮은 변동률 보였다. 고양시 덕양·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올해 서울 공시지가가 5.26% 상승했다. 노후주택 정비사업이 본격 착공에 돌입한 마포구가 서울 자치구 중 3년 연속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 1월1일을 기준으로 89만822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 결과 전년 대비 5.26% 상승했다. 이는 전년 상승폭(4.08%) 대비 1.18%포인트 확대된 수치다.이중 96.4%(86만6271필지)가 상승, 2.1%(1만8897필지)는 보합했다. 0.9%(7925필지)만이 하락했다. 5.136필지는 분할 등 토지이동으로 새로 조사된 토지다.서울 자치구별 상승률은 마포구가 14.08%로 가장 높았다. 자치구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마포구는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새만금 지역에서 국내기업도 최대 100년간 국·공유 임대용지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국·공유지 장기임대가 가능한 업종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다음달 3일부터 시행된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100년 임대허용’ 특례는 외국인투자기업과 그 협력기업, 외국교육기관, 외국의료기관, 첨단 산업·관광 사업을 경영하는 기업에 한해 적용됐다.그러나 투자 활성화 차원에서 새만금기본계획상 유치업종,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업종을 경영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폭넓게 특례를 허용했다.다만 견실한 기업의 새만금 투자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최소 투자규모를 10억원(대기업의 경우 300억원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지난 4월 주택 인허가 실적을 비롯한 착공, 분양, 준공 물량이 전년 같은기간 보다 감소했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4만3568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27.0% 줄었다.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은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세다. 다만 4월 실적은 5년 평균인 4만5000가구에 근접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은 2만1357가구, 지방은 2만2211가구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21.4%, 31.7% 감소했다.유형별로는 아파트는 2만5459가구, 아파트 외 주택은 1만8109가구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38.3%, 1.5% 감소했다.4월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3만3756가구로 전년동월대비 49.3% 감소했다. 누계로는 전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지난 5년 상승했던 서울 아파트 가격이 경매시장에서도 상승세다.경매에서 낙찰된 서울 아파트 중에는 5년 만에 낙찰가가 7억여원 오른 매물부터 두 배 가까이 뛴 매물까지 있을 정도다. 시세를 반영해 책정하는 감정가는 하락했지만, 낙찰가는 도리어 상승한 경우도 있었다.29일 뉴시스와 지지옥션이 경매에 나온 서울 아파트 중 지난 2012년과 올해 낙찰된 308개 매물을 동일 단지별로 비교·분석한 결과 평균 낙찰가격은 4억4640만원에서 5억4505만원으로 약 22.09% 상승했다.지난 5년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5월 말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9.20% 상승했다.경매 낙찰가는 이보다 더 올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앞으로 공공임대와 민간주택 뿐 아니라 공공 분양주택 정보도 ‘마이홈’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비스하는 마이홈 서비스가 오는 30일 새 단장한다고 29일 밝혔다.마이홈 서비스는 각종 주거지원 서비스를 통합 상담하고 안내하기 위한 페이지다.그동안 마이홈은 실거래가격 및 시세를 기준으로 평균가격보다 저렴한 민간주택 매물과 공공임대주택을 찾을 수 있는 ‘입주가격 주택찾기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 밖에 주거급여와 임대주택, 전월세대출 등 정부에서 제공하는 주거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자가진단 서비스’도 선보였다.앞으로 여기에 ‘입주가능 주택찾기 서비스’도 추가된다. 민간주택과 공공임대주택 정보 뿐 아니라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평택·당진항에 해경전용부두 축조공사가 완료됐다.해양수산부는 서해지역 해상 치안유지 능력을 강화하고 해양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평택·당진항 해경전용부두 축조공사’가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11년 4월 개청한 평택해안경비안전서는 최대 500톤급 이하 12척 함정을 운영하며 해양경비와 안전관리, 해상치안 유지, 해상오염 방지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하지만 해경 전용부두를 확보하지 못해 인근 관리부두에서 기존 이용선박들과 함께 부두를 이용했다. 이에 이·접안상 불편이 잦았다. 또한 태풍과 동절기 계절풍이 발생하면 해군부두나 인천항으로 피항해야 해서 작전 수행과 대형함정 운용도 어려웠다.이에 해수부는 지난 2014년 5월부터 총 36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가격보다 기술력으로 평가하겠다는 종합심사낙찰제가 ‘인주~염치 고속도로’ 사업에 시범 적용된다.국토교통부는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종합심사낙찰제 입·낙찰 시범사업이 ‘인주~염치 고속도로’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28일 밝혔다.그동안 기존 국내 용역분야 입·낙찰제의 기술변별력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또한 가격 중심으로 낙찰자를 선정하면서 업계에서는 기술력 향상보다 수주를 위한 기술자 확보에 주력하게 된다는 한계도 지적됐다. 국내제도가 국제기준과 달라 업계에서 해외진출을 위해 별도 준비를 해야 하는 등 어려움도 대두됐다.이에 국토부는 내년부터 건설엔지니어링에도 도입되는 종합심사낙찰제의 평가기준과 절차 등이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평가방식을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건설현장에 고숙련 기능인을 도입한다. 이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하자를 줄이고 젊은 기능인을 유인하기 위해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기관 최초로 고숙련 기능인을 활용한 ‘건설품질명장(고숙련 기능인)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시공 중인 하남사업지구 8개 공구에 시범 적용한다.건설품질명장은 20~30년 이상 현장에서 일하면서 고숙련된 기능인을 일컫는다. 이들은 본인들의 작업기술과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고 기능을 전수·교육 맡게 된다.LH는 우선 주택의 하자·생활안전과 관련해 입주자 불만이 많은 방수와 단열, 창호, 조경 등 10개 주요공정을 선정했다. 공종별 품질명장 총 10명의 지도 아래 현장작업을 진행해, 입주민 불편사항을 설계·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대선 이후 문재인 정부가 기존 부동산 정책 기조를 이어가기로 하면서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사라지자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수도권 내 주택 수요가 여전하고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시중 자금이 주택 시장에 몰려 단기간 집값이 상승하고 있는 것.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라 시장이 조정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20% 상승하는 등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북권역은 0.12% 오르는 데 그친 반면 강남권역은 0.26% 상승했다.서울 아파트 값은 지난 1월부터 18주째 연속 상승하고 있다. 주간 매매가 상승률은 대선 이후 0.03%로 상승률이 소폭 커진데 이어 이번주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서울역 서쪽의 오래된 동네 중구 중림동이 국내 최초 공중보행길 ‘서울로7017’ 개장과 함께 보행과 역사문화가 살아있는 ‘도시재생 1번지’로 거듭난다.서울시는 서울로7017과 만나는 첫 동네인 중림동 일대 50만㎡를 재생하는 ‘중림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25일 발표했다. 2019년까지 총 178억원을 투입해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한다.중림동은 1960~1970년대 서울역 주변이 산업경제 중심지로 떠오를 당시 무작정 상경한 사람들이 무허가 주택을 짓거나 세들어 생활하면서 형성된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다. 중림동은 소설가 조세희의 작품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배경이기도 하다.서울시는 축구장·독서실 등으로 쓰이고 있던 ‘손기정 체육공원’을 마라톤 특화 공원이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대전시는 유성구 안산동과 외삼동 일원 6.98㎢에 대해 내년 5월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1년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에서 오는 5월 30일로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이 일대에 대해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되는 것으로 결정됐다.이에 따라 이 지역에서 거래를 할 경우엔 관할 구에서 토지거래계약허가서를 작성하고 토지이용계획서와 토지등기부등본을 첨부한 뒤 허가를 받아야 한다.세종시 연접지인 이 일대는 ‘안산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예정지역’으로 사업이 끝날 때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될 예정이다.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허위나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거래계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조선해양박람회 ‘노르시핑’에서 국내 조선사들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2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업체들은 노르시핑에 참가, 우월한 기술력을 과시하는 한편 선박 수주를 위한 영업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홀수년에 개최되는 노르시핑은 그리스 아테네의 포시도니아, 독일 함부르크의 국제조선해양기자재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조선해양 박람회로 분류된다.현재 노르시핑에는 50여개국, 1100여개의 해운선사와 조선사들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국내 조선업체들이 새로운 고객을 모집하고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로도 볼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강원도 인제의 내린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24일 인제군에 따르면 내린천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시설 개선을 위해 내린천 일원에서 추진중인 내린천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다.인제군은 연말까지 고사분교를 리모델링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다목적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공원과 운동시설, 체험시설 등을 구축하고, 고사리 래프팅장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또 이달 중 밤골 래프팅 샤워장 리모델링 공사, 텃말 래프팅 샤워장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원대리 수변공원 바닥 분수 조성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특히 수변공원 경관개선을 위해 수변공원의 노후된 야외 샤워시설을 철거하고 새로 조성되는 바닥 분수는 다양한 음악에 맞춘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오는 6~8월 석 달간 전국에서 10만2509 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8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년 동기(8만6000가구) 대비 18.8% 증가한 10만2509가구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수도권 5만1244가구(서울 7539가구 포함), 지방 5만1265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수도권은 6월 동탄2신도시 2527가구·양주옥정 3168가구 등 1만636가구, 7월 위례신도시 3747가구·화성향남2 1742가구 등 1만7283가구, 8월 배곧신도시 3601가구, 김포한강 1763가구 등 2만3325가구가 입주한다.지방은 6월 충북혁신 1618가구, 경북도청 1763가구 등 2만364가구, 7월 부산정관 1934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