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20% 이상 급락했다가 5520만원대로 다시 안착했다.25일 오후 5시 16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리플(XPR)의 시세는 전일 대비 0.98% 하락한 개당 706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29% 내린 30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앱토스(APT)는 2.37% 떨어진 1만1540원에 거래되고 있다.현물 ETF는 주식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주식과 디지털 자산, 화폐 등과 같은 기초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 상품이다. 이는 기존의 주식 거래 방식과 동일한 규제
코스피는 현대차와 기아의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영향에 상승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2469.69대비 0.65포인트(0.03%) 오른 2470.34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4억원, 191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506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기아(5.8%) ▲현대차(2%) ▲셀트리온(0.72%) ▲삼성전자(0.14%)가 뛰었다. POSCO홀딩스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이외 모든 종목이 떨어졌다.이차전지 제조 업종 LG에너지솔루션은
“메인스트림(주 사업)은 리테일이고, 비중이 여전히 크다. 여기에 주식발행시장(ECM) 분야 영업을 강화하는 쪽으로 운영하고,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을 목표로 한다.”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25일 파이낸셜투데이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달 8일 취임 후 리스크 관리와 함께 전통적인 기업금융(IB) 비즈니스에 조금 더 집중하는 방향으로 키움증권을 이끌고 있다.키움증권은 그동안 리테일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IB 부문에서 부각된 바가 없었다. IB 비즈니스는 주식발행시장(ECM), 채권발행시장(DCM)으로 나눠
미래에셋증권이 3개월 만에 추가 자사주를 매입한다.25일 미래에셋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간 보통주 1000만주를 매입 완료한 후 바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는 것이다.이번에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1000만주와 2우선주 50만주로 각각 유통 주식 수의 약 2.2%, 0.4%에 해당한다.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주식 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계획이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
신한투자증권이 해외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25일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9일·20일 인천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원·부점장 약 240명 대상으로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 참석자에게는 자가발전 키트를 지급했으며 완성된 손전등은 분기마다 필리핀과 카오스, 캄보디아 등 해외 극빈층 거주 마을 또는 학교 아동을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아울러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키트 구매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필리핀 쓰레기 마을 공부방 운영과 긴급 지원이
하이투자증권이 비대면 스마트 지점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한다.25일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4월 16일까지 비대면 스마트 지점 신규·휴면 이용자 대상으로 계좌개설·주식거래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하이투자증권은 기간 내 하이투자증권 스마트 지점에 신규 계좌 개설 시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01%로 적용한다. 선물 옵션은 3개월간 수수료 우대 혜택이 있으며 1회 거래 시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해 준다. 단, 수수료 혜택은 시스템트레이딩 제휴 서비스 예스트레이더를 통해 거래할 시 적용되지 않는다.아울러 주식 거래 금액에 따라
뉴욕증시는 4분기 기업 실적 발표 등 영향으로 이틀째 혼조세를 나타냈다.2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98.93포인트(-0.26%) 하락한 3만7806.52를 기록했다.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95포인트(0.08%) 상승한 4868.55에 마감했다.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55.97포인트(0.36%) 오른 1만5481.92에 장을 마쳤다.3대 지수 중 S&P500는 5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스닥도 5거래일 지속해 뛰었다.이날 넷플릭스의
코스닥 상장사 알파홀딩스의 관계사 한송네오텍이 감사범위제한 한정(의견거절)영향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정지 중인 가운데 24일 재감사를 통해 ‘적정’ 감사 의견을 수령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4일 한송네오텍은 적정 의견의 재감사 보고서를 수령한 것으로 밝혀졌다.한송네오텍 최대주주인 알파홀딩스는 지난해 한송네오텍의 감사의견 비적정의 영향으로 인해 2023년 정기감사의견을 감사범위제한 한정으로 받음에 따라 현재 주권매매거래가 정지 중이다.한송네오텍이 적정의견의 재감사보고서 제출함에 따라 알파홀딩스 재감사에도 청신호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증권업계와 관계기관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증권사 위험 관리 실패 시 엄중하게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24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금융투자협회(금투협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회(금융위) 위원장과 이복현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증권업계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서유석 금투협회장, 증권사 10곳의 CEO가 참석했으며 국민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증권업계의 역할과 증권업계의 신뢰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원장은 “프로젝트파
코스피는 미국 경제지표 발표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짙어진 관망 심리 속에 하락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2478.61대비 8.92포인트(-0.36%) 내린 2469.69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94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4억원, 805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LG에너지솔루션(1.87%) ▲SK하이닉스(0.5%) ▲현대차(0.11%)이 뛰었다. 삼성전자우, NAVER, 기아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이외 모든 종목이 떨어졌다.
KB자산운용이 ‘KBSTAR 미국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국 대표지수인 나스닥에 국내 최저보수(연 0.021%)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의 수요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24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는 나스닥100에 현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등 시가총액 상위 100여개 첨단 기술주에 투자한다.‘KBSTAR 미국나스닥100 ETF’에 투자 시 총비용은 연 0.16%로, 지난해말 금융투
대신증권이 서울대학교에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24일 대신증권이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한 발전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 기금은 학생들이 소통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정관에 있는 스터디가든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대션파이낸셜그룹은 장학사업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주고 연구·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도 하고 있다.대신파이낸셜그룹 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는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약 167억원의 교육 기부액을 지원했다.
코스닥 상장사 리튬포어스의 전환사채(CB)가 막대한 규모의 오버행(잠재적 매도 가능 대기 물량) 리스크로 지목되고 있다.전환사채(CB)에 투자한 재무적투자자(FI)가 차익실현을 노리고 연일 주식 전환 청구에 나선 가운데, 주식 전환 물량 일부에 대해 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보유한 최대주주 측마저도 스톡옵션을 포기함에 따라 FI 측이 보유한 CB 전량이 매도 가능 물량이 된 상황이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리튬포어스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4거래일 연속 CB의 주식 전환청구권 행사를 겪게 됐다.해당 CB는 지난해 1
하이투자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1종 상품을 모집한다.24일 하이투자증권이 이달 31일 오후 4시까지 ELS 1종을 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HI ELS 3615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코스피2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ELS다.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는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최대 22.20%(연 7.40%) 수익을 지급한다.조기
지난해 국내 기업의 회사채 발행은 늘어난 반면, 주식, 기업어음(CP), 단기사채 발행은 줄었다. 특히, 지난해 기업공개(IPO)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2022년 LG에너지솔루션 IPO에 대한 기저 효과와 함께 상장을 연기·철회한 오아시스, 서울보증보험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과 회사채 공모발행액은 245조 6682억원(주식 10조 8569억원, 회사채 234조8113억원)으로 전년 대비 41조935억원 20.1% 증가한 반면,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액은 총 1263
뉴욕증시는 4분기 기업 실적 발표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다.2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96.36포인트(-0.25%) 하락한 3만7905.45를 기록했다.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17포인트(0.29%) 상승한 4864.6에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65.66포인트(0.43%) 오른 1만5425.94에 장을 마쳤다.이날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에 주목했다.통신기업 버라이즌 커뮤니케이
…코스피가 미국 시장 훈풍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470선을 회복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2464.35대비 14.26포인트(0.58%) 오른 2478.61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57억원, 141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591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1.26%) ▲셀트리온(-1.09%)이 떨어졌다. 이외 모든 종목이 뛰었다.자동차 업종 가운데 현대차는 전장 대비 4700원(2.61%) 상승한 18만4800원으로 가장
전날 급락했던 ‘한동훈 테마주’로 불리는 대상우, 대상홀딩스우, 디티앤씨알오, 와이더플래닛 등이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통령실의 관계에 따라 국내 증시의 일부 종목이 급등락을 반복하는 양상이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오후 2시 40분 기준 대상홀딩스우는 전일 대비 8500원(29.93%) 상승한 3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상우는 전일 대비 5180원(29.74%) 오른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더플래닛은 전일 대비 3570원(24.29%) 뛴 1만8270원
대신증권이 온라인을 통해 1분기 국내주식 대응방안과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대신증권은 ‘24년 코스피, 1분기 대응전략이 연간 수익률을 결정한다’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이경민 FICC리서치부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연초 부진한 국내 주식시장에 대해 원인을 진단한다. 주가흐름 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투자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25일 오후 4시부터 ‘줌(Zoom)’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참여는 대신증권 및 크레온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
e-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우수AMS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코스닥 상장사 우수AMS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주식 취득은 코스닥 시장 장내 매수로 진행되며 취득 예정 수량은 보통주 37만주다. 취득 예정기간은 1월24일부터 4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한다.우수AMS 관계자는 “기존 자동차 부품 사업 부문이 견조한 양적 성장을 나타내고 있고, 차세대 전동화 관련 신사업 부문의 매출 창출을 통한 질적 성장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
신한투자증권이 계좌로 주식을 옮기면 최대 2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한다.23일 신한투자증권은 이달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은 기존에 타 증권계좌에서 보유하고 있던 해외 상장 주식·상장지수펀드(ETF)를 신한투자증권으로 대체 입고한 후 해외 주식을 1000만원 이상 거래한 이용자다.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산증대 금액 별로 ▲1000만원 이상·2만원 ▲3000만원 이상·5만원 ▲5000만원 이상·10만원 ▲1억원 이상·20만원 ▲3억원 이상·35만원 ▲5억원 이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