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주거용 설비를 갖춘 중소형 오피스텔의 중개보수(옛 중개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6일 거래계약 체결분부터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주거용 설비(부엌·화장실·욕실 등)를 갖춘 전용면적 85㎡ 이하의 오피스텔은 중개보수율이 매매는 0.5% 이하, 임대차는 0.4% 이하로 조정된다.오피스텔은 그동안 ‘주택 외 건물’로 분류돼 거래금액의 0.9% 이하에서 의뢰인과 공인중개사가 협의해 중개보수를 결정했다.오피스텔은 현실적으로 주거용과 업무용으로 구분하기 어려워 주거용 설비를 갖춘 전용 85㎡ 이하는 무조건 주택과 비슷한 수준의 요율을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국토부 관계자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수도권의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수도권의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처음으로 광역시 등을 제외한 지방의 전세가율을 앞질렀다.5일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도권의 주택(아파트·단독·연립·다가구·다세대 등 포함) 전세가율은 62.3%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하지만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의 전세가율은 62.0%에 그쳐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수도권의 전세가율이 지방을 앞질렀다.전달인 11월의 경우 수도권의 전세가율은 61.8%, 지방은 61.9%로 지방이 근소하게 더 높았으나 12월에는 마침내 역전됐다.박원갑 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지방의 경우 통상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지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충북 괴산군의 공동주택 유치를 위한 군유림 매각이 또 유찰됐다.3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읍 동부리 임야 2만2700여㎡를 공동주택용으로 매각하기 위해 실시한 2차 입찰에서 낙찰자가 나오지 않았다.지난 23일 마감한 이 입찰에 건설업체 1곳이 참여했으나 입찰 참가자격을 심사한 결과, 이 업체가 주택건설업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유찰 처리했다.괴산군은 최근 중원대 개교와 육군 학생군사학교 이전 등으로 괴산읍내 주택 수요가 늘자 공동주택을 유치하기 위해 이 군유지를 주택건설업체에 매각을 추진했다.괴산군은 주택 공급확대를 위해 이 사업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달 중순께 3차 입찰을 할 예정이다.낙찰 가격은 1·2차와 같은 34억1500만원 이상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2014년 뜨겁게 달아올랐던 분양시장의 열기는 새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연말 국회에서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을 담은 법안들이 통과되고 청약제도도 올해부터 각종 요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돼 분양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015년 1월 첫째 주에는 3곳에서 청약 접수를 하고 5곳에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9일에는 코오롱글로벌이 경북 구미시 비산동 406-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구미 강변 코오롱하늘채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6개 동, 전용면적 61~75㎡인 주택 822가구가 공급된다.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2일 각각 동부건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D’로 변경했다.동부건설이 지난해 말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한국신용평가는 동부건설 신용등급을 ‘C’로 내리고 ‘하향 검토’ 대상에 유지하기로 했다.한신평은 동부건설이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는 시점에 신용등급을 'D'로 평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D등급은 기업이 채무 불이행 상태라는 뜻이며 C등급은 원리금 상환능력이 없어 채무 불이행 가능성이 극히 높다는 뜻이다.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을미년(乙未年) 새해 첫 출근일 강추위 속에 열린 첫 법원경매 현장에 인파가 몰렸다.이에 따라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경매 열기가 이어질지 주목된다.2일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새해 첫 법원경매가 이날 인천지방법원 경매7계와 경매 22계, 의정부지방법원 경매 3계 등에서 열렸다.인천의 경우 139건의 부동산이 경매에 나와 50건이 낙찰됐고 나머지 89건은 유찰되거나 변경·취하됐다. 의정부에서는 65건에 대해 경매가 진행돼 16건이 낙찰됐고 49건은 유찰되거나 변경·취하됐다.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법 경매법정에는 약 350명의 응찰자들이 몰려 경매법정 좌석 130여석을 빈틈없이 채웠다. 법원 내부 통로와 외부 복도 등도 사람들로 꽉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지난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9만건을 넘어서며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재건축 등 정부의 규제완화 영향으로 소형 아파트가 밀집한 노원구와 재건축 단지가 많은 강남 3구의 거래량이 상위권을 차지했다.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9만136건으로 아파트 가격이 최고점을 찍었던 2006년(13만7216건)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거래량(6만6260건)과 비교해서는 36.3% 증가했다.지난해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한 것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총부채상환비율(DTI)·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금융규제 완화, 9·1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잇단 규제 완화 정책으로 구매심리가 살아난 때문이다.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한국건축시공학회는 최근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지하주차장 바닥에서 발견된 균열에 대해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2일 밝혔다.이 학회의 전임 학회장인 한천구 교수(청주대)는 이날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한 교수는 “제2롯데월드 주차장에서 발생한 균열은 콘크리트 표면 및 마감재에서 발생한 것으로 건조 현상과 온도 변화에 의한 수축 균열”이라며 “구조와 관계없는 균열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콘크리트는 재료의 특성상 타설 후 몇 년에 걸친 건조 과정에서의 수분 증발이나 주변의 온도 변화로 인한 균열 발생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특히 법적 한계치를 초과하지 않는 균열은 문제가 되지 않고 한계치를 초과한 균열의 경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대학생과 취업한 지 5년 이내인 사회초년생, 결혼한 지 5년 이내인 신혼부부는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에 6년까지 살 수 있다.행복주택 물량의 80%는 젊은 계층에 공급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행복주택 입주자 선정 기준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국토부는 지난해 7월 이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40일 동안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개정안을 확정했다.확정된 개정안에 따르면 행복주택 물량 가운데 80%는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에 공급된다. 나머지 20%는 취약계층과 노인계층에 돌아간다.산업단지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의 경우 산단 근로자에게 80%를 공급한다.행복주택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한화건설이 지난 30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에서 ‘건축 꿈나무 여행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학생들이 참여해 꿈나무마을 아이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단과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이 함께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고 케이크를 만들며 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만든 케이크는 꿈나무마을 600여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되었다.행사에 참석한 이근포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2014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2015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내년 건설원가 산출 등에 적용하는 건설업 임금이 올해 하반기보다 2% 가량 상승한다.대한건설협회는 내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117개 직종의 일평균 임금은 15만8590원으로 올해 하반기에 비해 1.79%, 올해 상반기에 비해서는 5.26% 오른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통계는 올해 9월 전국 2000개 공사 현장의 근로자의 임금을 조사·집계한 것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할 수 있다.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 공사 직종의 임금은 평균 14만9959만원으로 올해 하반기 대비 1.77% 상승하고 광전자 직종은 22만5312원으로 1.97%, 문화재는 19만64원으로 3.01%, 기타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국토교통부가 내년 국내 건설투자 전망치가 209조원 규모로 추산된다는 한국은행의 분석을 바탕으로 ‘2015년도 골재수급계획’을 확정했다.31일 국토부에 따르면 내년 자갈과 모래 등 골재수요는 총 2억544만㎥로 전망됐으며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골재공급은 수요보다 5.8% 많은 2억1743만㎥로 확정했다.골재공급은 각 지방자치단체 안에서 자체 조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부족한 물량은 인접 지자체에서 반입할 수 있다.인접 지자체에서도 부족한 골재를 충당하기 어려울 때는 서해와 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의 골재채취단지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국토부는 골재 공급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사업을 하며 부수적으로 골재를 생산하는 경우 기존 허가제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국토교통부가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건설공사 표준품셈’을 일부 개정했다.건설공사 표준품셈이란 공사종목별로 소요되는 재료비와 인건비, 기계 경비 등 부문별 공사 비용을 표준화해 산출한 것으로 보통 공사를 발주하는 기관에서 공사금액을 예측할 때 기준으로 많이 활용한다.31일 국토부가 공표한 개정안에 따르면 건축분야의 수장·목공사에서 그동안 타일, 벽지, 반자지 등 건축자재 재료 유형별로 분류하던 것을 바닥, 벽, 천장 등 시공부위 형태로 체계화했다.천공방법의 변화에 맞춰 기성말뚝기초에서 케이싱을 활용한 천공작업과 해머비트에 의한 암반 천공을 추가하고 고압주입분사공법에서 초고압펌프와 고압분사전용장비를 새로 반영했다.칠공사의 경우 성능이 개선된 재료의 사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주택거래량이 100만호를 넘은 것에 대해 부동산 투기붐이 일어난 2006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송년 인사차 기재부 기자실을 찾아 “실제 통계를 보면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거래량 100만호는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부동산 시장이 상당히 안정적이고 거래 활성화가 되고 있다”면서 “신규분양시장이 굉장한 활기를 보이고 있고 자산시장 붕괴우려가 있었지만 연착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덧붙여 “집이 거래돼 하우스푸어를 면했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전셋값 상승 우려가 있지만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흐름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올해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상승폭이 커지고 전셋값은 강보합세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은 올해 아파트 시장을 분석한 결과 전국의 매매가격이 1.71% 올라 지난해(0.31%)에 비해 상승폭이 1.40%포인트 커졌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주택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으로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가격도 회복세를 보였다.정부는 올 한해 주택 매매거래량이 지난해(85만1850건)보다 15만건 가량 늘어난 100만건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수도권(1.47%)에 비해 지방(1.93%)의 매매가격 상승폭이 큰 가운데 대구시가 7.89%로 상승률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어 경북이 6.58%로 상승폭이 컸고 서울은 1.13% 올랐다.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국토교통부가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660억달러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8억달러(1.2%) 증가하며 역대 2위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사상 최대 해외건설 수주액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원전건설사업을 수주했던 2010년의 716억달러였다.국토부는 수주액 660억달러는 올해 수주 목표인 700억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리비아·이라크 사태 등 중동의 정치 불안과 급격한 유가하락, 에볼라 공포 확산 등 많은 악재 속에 거둔 성과라고 평가했다.이 같은 성과는 대형 프로젝트에 대해 우리 기업 간 혹은 외국 유력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올해 우리 기업 간 합작으로 수주한 액수는 전체 수주액의 40%(266억달러)로 지난해 21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올 한해 전국에서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로 조사됐다.특히 매매금액 상승 상위 80% 단지가 강남 3구에 소재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30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연 초 대비 매매가격이 금액 기준으로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동일 아파트 제외)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전용면적 140.13㎡로 지난 1년간 평균 2억8500만원 상승했다.이 아파트는 재건축 추진 단지로 연 초 시세가 20억9000만원이었으나 재건축 사업이 올해 본 궤도에 오르면서 23억7500만원으로 뛰었다.두 번째로 상승금액이 큰 아파트는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7차 전용 157.36㎡로 2억5000만원 올랐다.압구정동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경기부진 등으로 상업용 건물의 기준시가가 3년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세청이 수도권과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개 광역시의 상업용 건물과 오피스텔의 기준시가(2015년 1월1일 기준)를 고시한 결과, 상업용 건물은 지난해보다 평균 0.14% 떨어졌다.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는 2009년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2012년에 한차례 올랐으나 2013년부터 3년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기준시가는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돼 취득 당시의 실거래가액을 확인할 수 없을 경우 양도소득세 산정 시 활용되고, 상속·증여세를 부과하는 데에 사용된다.상업용 건물과 달리 오피스텔의 기준시가는 평균 0.62% 올랐다.고시대상은 오피스텔이 42만671호로 지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임대주택인 ‘행복주택’ 2만6256가구가 사업승인을 마쳤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로써 올해 목표했던 2만6000가구 사업승인을 달성했다.사업승인이 완료된 사업지구는 모두 37곳으로 수도권이 24곳 1만7497가구, 지방이 13곳 8759가구다.더 구체적으로 보면 서울에서는 가좌(362가구)와 오류(890가구), 삼전(49가구), 양원(924가구), 신내(200가구), 강일(346가구), 천왕2(319가구), 천왕7(374가구), 내곡(87가구) 등 9곳 3551가구가 사업승인을 받았다.가장 물량이 많은 경기에서는 화성 동탄2(610가구), 고양 삼송(834가구), 김포 한강(1500가구), 파주 운정(1700가구
[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청약제도 개편 방향이 공개된 9·1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가 60만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총 1493만1121명으로 청약제도 개편 방향이 알려진 9·1부동산 대책 이후 석달 간 59만6649명이 증가했다.이는 직전 3개월 가입자 증가수인 34만3441명에 비해 25만3208명(74%)이 많은 것이고 지난해 동기간의 증가수(24만4582명)와 비교하면 2.4배에 달하는 수치다.지난해 말(1347만5003명)에 비해서는 총 145만6118명이 증가했다.주택청약종합저축은 청약저축과 청약예·부금 기능을 통합한 청약통장으로 ‘만능통장’으로도 불린다.이처럼
[파이낸셜투데이=조규정 기자] 다음 주에도 연내 분양을 마치기 위한 막바지 분양 물량이 몰리며 청약이 이어질 전망이다.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4곳에서 청약접수를 하고 10곳에서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29일에는 유림E&C가 대구 북구 칠성동2가에서 ‘대구역 유림 노르웨이숲’ 아파트의 청약을 받는다.지하 3층~지상 33층 3개 동이며 전용면적 59~84㎡ 총 296가구 중 27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30일에는 광주 광산구 도산동 우방아이유쉘과 부산 동래구 온천동 유림노르웨이숲, 경남 거제시 지세포리 라티움 등 3개 단지가 청약을 시작한다.부산 온천동 유림노르웨이숲은 온천동 460-6번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