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2014년 뜨겁게 달아올랐던 분양시장의 열기는 새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말 국회에서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을 담은 법안들이 통과되고 청약제도도 올해부터 각종 요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돼 분양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015년 1월 첫째 주에는 3곳에서 청약 접수를 하고 5곳에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9일에는 코오롱글로벌이 경북 구미시 비산동 406-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구미 강변 코오롱하늘채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6개 동, 전용면적 61~75㎡인 주택 822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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