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연 2.2%(세전)를 제공하는 중도해지OK정기예금 스파이크읏샷 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약 2개월 만에 총 100억 원을 추가 판매했다고 27일 밝혔다.OK저축은행은 지난 10월 말부터 스파이크읏샷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해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과 ‘OK저축은행 읏샷 여자프로농구단’의 홈 경기 진행 시간에 한해 0.3%P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스파이크읏샷 데이 프로모션은 프로배구 및 여자프로농구(WKBL) 시즌인 2019년 3월까지 계속된다. 금리 혜택 적용을 희망하는 고객들은 OK저축은행 홈페이지(모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23기 해외 교환장학생 30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2007년 시작해 매년 2회 장학생을 선발하며 이번 기수까지 총 5117명의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들이 미국·유럽·중동·아시아지역 등 50개국에 파견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모집 규모를 100명 늘려 연간 총 600명을 지원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에 걸쳐 방학 특별프로그램 ‘떠나요, 증권 속 피스 패키지(Peace Package)’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 및 강의를 통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경제적 영향을 배워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증권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인터넷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이 이달 초에 선보인 ‘모임통장’이 계좌 수 18만좌를 돌파했다.25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모임통장은 지난 24일 0시 기준 18만4000좌가 개설됐다. 모임통장은 출시 첫날인 3일에 1만좌를 넘어선 데 이어 6일 3만좌, 11일 5만좌, 15일 10만좌를 돌파했다. 하루 평균 8800좌가 만들어졌다.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은 카카오톡 초대와 공유 기능을 활용해 모임 회비를 관리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모임주는 자신이 사용하는 카카오뱅크 계좌를 모임통장으로 전환하거나, 새 계좌를 만들어 모임통장으
올해 3월 말 기준 가구의 평균 자산은 4억1573만 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고 가구당 부채는 7531만 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20일 ‘2018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통해 가구의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은 3억4042만 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고 2017년 가구의 평균 소득과 처분가능소득은 전년 대비 각각 4.1%, 3.3%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순자산 보유액이 1억 원 미만 가구 32.1%, 1억~2억 미만 가구 18.1% 등의 순이었고 3억 원 미만 가구가 전체
한국예탁결제원은 1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와 정부 부처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18년 제13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일자리창출 부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일자리 창출 ▲사회봉사 ▲지역발전 ▲산업발전 ▲해외 봉사 등 5개 부문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나눔과 봉사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예탁결제원은 중소창업기업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특화 교육 및 홍보, 신(新)중년 외부 강사를 활용한 금융교육, 증권박물관 금융교육 등을 통해 인적 나눔과 일자리
KB금융그룹은 19일 NHN엔터테인먼트와 디지털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한동환 KB금융 디지털혁신총괄 상무와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사는 ▲NHN엔터테인먼트의 클라우드 역량을 기반으로 한 KB금융의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 ‘CLAYON(크레용)’ 지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마케팅 상호협력 ▲양사 계열사의 다양한 비금융-금융 서비스를 상호 플랫폼으로 연계시키는 결합서비스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
카카오페이가 아파트앱 스타트업 모빌의 경영권을 인수했고 19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카카오페이는 지난 10월 1일 모빌과 인수 계약을 체결해 최대 주주에 올라 지난 1일 계열사 편입을 완료했다. 카카오페이가 스타트업의 경영권을 직접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모빌은 2014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현재 약 200개 아파트, 30만명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파트앱 ‘모빌’을 운영하고 있다. 모빌은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의 소통과 편의를 돕는 SNS 서비스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결제, 송금, 청구서
하나금융그룹의 CVC(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인 하나벤처스가 19일 공식 출범했다.지난 10월 4일 자본금 300억원으로 설립된 하나벤처스는 하나금융지주의 12번째 자회사다. 지난 5일 금융감독원 앞 국내금융그룹 최초로 전업 신기술사업금융법을 등록한 바 있다.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등 관계사 사장단과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환 하나벤처스 사장은 ‘사람과 기술 중심의 투자, 벤처와 함께 하는 금융’이라는 회사 비전을 선포했다.하나벤처스
메리츠금융그룹이 김기형 메리츠종금증권 부사장을 사장 승진하는 등 2019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메리츠금융은 이번 인사에 대해 철저한 성과보상 원칙에 따라 사상 최대의 이익 창출과 지속적이고 안정적 성장을 위한 주요 경영지표 개선에 기여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메리츠금융 관계자는 “이를 통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다음은 인사 내역이다.◆메리츠화재▲ 부사장 이범진(李氾鎭), 류재준(柳在俊)▲ 전무 황정국(黃正國)▲ 상무 김중현(金重賢), 한효범(韓曉範)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5일 부산 본사 및 서울사옥에서 전산 장애로 인한 재해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한 업무연속성계획(BCP)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BCP(Business Continuity Planning)란 재해·재난으로 인한 업무중단에 대응해 핵심 업무를 복구하는 계획을 뜻한다.이번 훈련의 주요 목적은 전산 장애 시 대체복구수단을 통한 신속한 업무재개 테스트 및 상설 대체사업장 운영 체계를 점검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예탁결제원과 외부 기관(고객사) 간 ‘호스트 투 호스트(Host to Host)’ 연계 정보 전송 방식
금융의 디지털화가 확산되면서 인터넷을 이용한 금융 거래가 활발하지만 모바일 앱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한국금융연구원이 발표한 ‘국내 금융회사 모바일 앱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국내 은행의 모바일뱅킹에 등록한 고객 수는 3월말 대비 5.3% 증가한 9977만명으로 전체 온라인뱅킹 등록 고객수의 70.6%에 달했다.2분기 온라인뱅킹을 통해 조회·자금이체·대출신청 등의 서비스를 이용한 일평균 건수는 1억1664만건으로 전분기 대비 7.5% 증가했다. 반면 일평균 이용금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서울지방보훈청과 공동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김광수 농협금융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 보훈청 직원 등 40여명은 연탄 500장과 방한용품을 베트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직접 전달했다.아울러 농협금융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보훈 가족 42가구에 나눠줄 연탄 1만1000장도 기부했다.김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서 어렵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계기로 국가유공자 보
신한금융그룹은 13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이재수 춘천시장 및 시의회 관계자들, 김기호 신한은행 강원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금융은 은행, 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 지원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신한희망재단은 서울시청에서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일용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에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보일러 제조업체 6개사와 신한카드, 신한희망재단이 서울에 거주하면서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환경부 인증 보일러를 보급하는 사업이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한파 대비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보급을 위해 20
신한금융그룹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본사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디지털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직원들의 창의적 발상에 대한 동기부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신한금융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지난 10월 중순부터 2주간 총 237개 팀의 혁신적인 디지털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서류심사와 직원들의 1차 사전투표를 통해 최종 4팀이 결선에 진출했다.이번 대회에는 은행-금투, 은행-카드-생명 등 다양한 그룹사 직원들로
금융투자협회는 ‘제6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가 고척스카이돔에서 4000여명의 인원이 모인 가운데 치열했던 8개월간 레이스의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회 금융리그 우승은 ‘미래에셋대우’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대신증권’, 3위는 ‘유안타증권’, 4위는 ‘삼성증권’에 돌아갔다. 투자리그에서는 ‘증권금융’이 우승을, 준우승은 ‘하이투자선물’이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한편 폐막식 이후에는 23개 금융투자업계 야구팀의 팀별 최우수선수로 구성된 ‘금융투자업계 올스타팀’의 자선경기가 열띤 응원 속에 개최됐다.금융투자협회가 금융
국제증권감독기구산하 의사결정그룹(Decision Making Group)이 한국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Enhanced MMoU(EMMoU) 정회원으로 공식 승인했다.EMMoU 가입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선물거래위원회(CFTC), 영국 금융감독청(FCA) 등에 이어 전 세계 10번째로 글로벌 자본시장에서의 한국의 위상이 입증된 것으로 평가됐다.또한 외국 감독당국과의 불공정거래 조사 등에 대한 국제 공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금융위는 6일 “EMMoU 가입 효력은 신청기관의 가입 서명일부터 발생하고 금융위·금감
하나금융그룹은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제12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금융권에서는 유일한 그룹 차원의 홍보대사로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거쳐 끼와 재능,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60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특히 이번에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외국인 학생도 선발했으며 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대학생들 사이에서의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스마트 홍보대사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내년 2월 말까지의 활동기간 중 다양한 미션 활동을 통해 금융지주,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4일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5명의 학생과 37개 특성화고에 2억4000만원의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성과연계형 장학사업은 전국 주요 도시에 소재한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경제에 관한 이해력 인증시험을 통해 성적에 따라 장학금과 학교 발전기금을 지원한다.2014년 부산지역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시범으로 한 이후 2016년에 전국으로 확대돼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130개 특성화고, 1150명 학생에게 8억5000만원의 장학금과
국민연금공단이 신임 주식운용실장을 내정하고 신원 조회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국내 주식 투자에서 손실을 기록 중인 국민연금 기금운영본부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주식운용실장 공개모집 결과 24명이 지원해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주식운용실장은 국내 주식 투자를 책임져야 한다. 임기는 3년이고 성과에 따라 5년까지 연장 계약이 가능하다.기금운영본부 관계자는 “3년 임기는 보장된다”고 말했다.기금운영본부에 따르면 24명의 응모자 중 6명을 선별해 지난달 29일 면접이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