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에 다양한 월드컵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팬파크 빌리지를 운영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본선 경기일정에 맞춰 국내 최대 규모의 월드컵 거리응원전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는 코엑스 동측 광장 및 코엑스 K-팝 광장 일대에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월드컵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팬파크 빌리지 이스트’와 ‘팬파크 빌리지 웨스트’를 운영한다.먼저 현대차는 코엑스 K-팝 광장 인근의 팬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2018 부산모터쇼’에서 전시관 내 약 100m 길이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주행트랙을 설치해 어린이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동승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트위지 시승권은 어린이를 포함한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증정되며, 트위지 시승 중 전문 드라이버의 돌발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르노삼성자동차는 어린이들에게 자동차에 대해 쉽게 설명을 제공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르노삼성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도슨트들은 어린이 관람객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술연구소에 총 14억원을 들여 400여명의 연구원들이 소프트웨어 직무교육을 동시에 이수할 수 있는 ‘모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시대가 도래하면서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크게 높아지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는 게 현대모비스 측 설명이다.모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의 가장 큰 특징은 센서와 로직(인지·판단·제어) 등 자율주행에 특화된 융합소프트웨어 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이다. 빅데이터 활용과 영상인식, 센서제어를 비
‘2018 부산국제모터쇼’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개막 전 참가업체 규모 감소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 여러 악재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차량들이 대거 출품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가상현실(VR)과 접목한 체험 공간과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테마 공간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8일 개막한 부산모터쇼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흥행을 예고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은 물론, 연인, 지역주민 등 남녀노소를 구별하지 않고 연
BMW그룹은 오는 7월 27일 전세계 개봉 예정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에 BMW의 다양한 모델들이 등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영화에서 톰 크루즈(에단 헌트 역)와 그의 팀원들은 뉴 M5를 비롯해 7시리즈 세단, BMW 모토라드 R 나인T 스크램블러와 더불어 1986년식 5시리즈를 타고 다니며 박진감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BMW 뉴 M5는 미션 임파서블의 전매특허 추격신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검은색 키드니 그릴과 탄소섬유 미러 캡 등 다양한 M 퍼포먼스 파츠로 무장한 검은색 뉴 M5 차량은 M 모델 최초의 사륜구동
한국닛산은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100% 전기 스포츠카 ‘닛산 블레이드글라이더(BladeGlider)’ 콘셉트와 글로벌 베스트셀링 중형 SUV ‘엑스트레일(X-Trail)’을 선보였다.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이날 열린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올해로 닛산 브랜드 국내 출범 10년을 맞는 한국닛산은 앞으로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전기화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사람들을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끌기 위해 더 많은
인피니티 코리아는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가변압축비 엔진을 탑재한 ‘QX50’을 최초 공개했다.이번 모터쇼에서 메인 모델로 나선 QX50에는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압축비 엔진인 2.0ℓ VC-터보엔진이 탑재됐다. 고성능인 8대 1에서 고효율의 14대 1까지 주행 상태에 맞게 최적의 압축비가 가변적으로 적용된다. 가솔린 엔진의 퍼포먼스와 디젤 엔진의 효율성이라는 장점을 모두 갖췄다는 게 인피니티 측의 설명이다. 272마력, 38.7kg.m의 힘을 발휘하며, 콤팩트한 패
만트럭버스코리아는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중소형 카고트럭 ‘아시아 프리미어 뉴 MAN TGL’을 공개했다.이번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뉴 MAN TGL 3.5t 트럭은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최근 급증하는 중소형 트럭 시장 수요에 발맞춰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모델이다. 대형급 수준의 캡 사이즈와 국내 최고 수준의 내부 인테리어를 적용해 동급 차량과 차별화되는 거주 편의성을 제공한다.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엔진 및 자동 변속기를 장착, 강력
한국토요타는 7일 개막한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5세대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이번에 선보인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TNGA(Toyota New GlobalArchitecture) 플랫폼을 통해 저중심 설계와 와이드 스탠스를 실현했다. 덕분에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또 더 과감해진 프론트 그릴과 세련된 3아이 LED 헤드램프와 좌우가 연결된 테일 램프, 측면의 매끄러운 캐릭터 라인을 통해 역동성을 강조했다.뿐만 아니라 2.5ℓ 직렬 4기통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7일 개막한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일렉트리피케이션’을 주제로 향우 전기차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와 함께 e트로피 레이싱카와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PHEV, 뉴 레인지로버 롱 휠 베이스, F-페이스 SVR 등 16가지 모델을 전시했다..또 FIA 포뮬라 E 월드 챔피언십을 지원하는 최초의 단일 브랜드 전기차 레이스 시리즈 ‘I-페이스 e트로피’의 레이싱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재규어 순수 전기차 I-페이스와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와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르노삼성자동차는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근 판매를 시작한 르노 클리오 전시와 함께 르노삼성차의 모든 라인업을 선보였다.지난 5월 공식 판매를 시작한 클리오는 전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로, 감각적인 외관과 동급 대비 한층 넓고 낮은 차체로 실현한 최상의 주행성능과 연비, 액티브 그릴 셔터 등 공기역학적인 요소들을 갖췄다.클리오는 1.5 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 6단 DCT 조합을 통해 17.7km/ℓ라는 동급 최강의 연비를 자랑한다. 트렁크 공간은 300ℓ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7일 개막한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부터 미래를 향해(The Future Begins in the Past)라는 주제로 자동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셉트카와 신차를 공개하고 클래식카를 전시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기존 모터쇼 전시 형식을 탈피해 자동차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전시관을 마련했다. 창업자 칼 벤츠가 발명한 세계 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인 ‘페이턴트 모터바겐’을 시작으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룩해온 130여 년간의 자동차 산업 발전의 역사를 한눈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7일 개막한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2도어 스포츠카 ‘에센시아 콘셉트’ 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디자인담당 부사장은 “에센시아 콘셉트는 전기차 기반의 GT(그란투리스모) 차량에 대한 제네시스의 비전을 보여준다”며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과 제네시스의 디자인 DNA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어 “한국 독일 미국 등 전세계 디자인 네트워크가 함께 한 ‘국경 없는 디자인(designwithout frontiers)’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말했다.이 차는
아우디는 7일 개막한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레벨3 자율주행차 ‘아우디 A8’ 등 총 11개 모델 선보였다.아우디 A8은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세계 최초의 양산 모델이다. A8에 적용된 ‘아우디 AI 트래픽 잼 파일럿’ 기술은 중앙운전자보조제어장치 (zFAS)와 ‘레이저 스캐너’ 등을 통해 시속 60km 이하로 서행하는 경우 시동, 가속, 조향, 제동을 관리하며 운전을 책임진다.새롭게 돌아온 5세대 A8은 새로운 디자인 언어, 혁신적인 터치스크린, 전기주행 시스템을 통해 ‘기술
현대차는 7일 개막한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을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전시공간을 꾸렸다. 라인업 가운데 벨로스터 N이 국내에 처음 공식 소개됐다.이 차는 현대차가 국내에 선보이는 첫 N 모델로 고성능 2.0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최대 출력이 275마력, 최대 토크는 36㎏·m에 달한다.이광국 현대차 부사장은 “벨로스터 N은 운전자 가슴을 뛰게 하는 감성적 즐거움을 지녔다”며 “다양한 고성능차를 내놓고 전 세계 마니아층을 만족시키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특히 성능은 낮지만 일반차와의 틈새
렉서스코리아는 7일 개막한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베스트셀링 모델 신형 ‘E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ES300h는 고강성 저중심화를 지향하느 새로운 플랫폼으로 기존 ES의 강점인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더욱 단단하고 고급스럽게 진화시켰다. 이전보다 휠베이스를 키워 더 넓고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도 확보했다.신형 ES의 디자인은 이전 세대 모델보다 더 과감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예리하게 꺾이는 세로핀 형상의 스핀들 그릴과 콤팩트한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로
기아자동차는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고성능 스마트 전기차 ‘니로 EV’의 내·외장 디자인과 각종 첨단사양들을 공개했다.니로 EV는 ‘뛰어난 실용성을 갖춘 고성능 스마트 전기차’를 목표로 개발됐다. ▲최소 38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거리 ▲미래지향적이면서 독창적인 내외장 디자인 ▲동급 최장 축거를 기반으로 하는 여유로운 실내공간 ▲넉넉한 트렁크 용량 ▲각종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외관은 기하학적 파라매트릭 패턴을 적용한 바디칼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미래지향적 이미지의
디젤게이트로 홍역을 치른 아우디코리아가 본격적인 재기에 나선다.아우디코리아는 2018 부산모터쇼 언론 공개 행사 하루 전날인 6일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힐튼 부산 호텔에서 ‘아우디 비전나잇(Audi Vision Night)’을 개최하고 국내 사업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2년 만에 첫 공식석상에 선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국내 고객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2년 반 동안 고객 신뢰 회복 및 비즈니스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오랜 시간 아우디
부산모터쇼가 6일 ‘갈라디너 행사’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2016년 대비 규모는 줄었지만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은 6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 컨벤션홀 2층 써밋홀에서 ‘갈라디너’행사를 열고 미래자동차 산업의 핵심이슈로 부각된 자율주행기술 및 전기차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틴슈토이렌탈러 BMW코리아 이사와 류남규 자율주행 선행설계실 현대자동차 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마틴슈토렌탈러 이사의 자
아직 공식 출시가 되지 않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CLS클래스가 국내 일부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에 들어가면서 소비자들이 혼란에 빠졌다. 특히 본사에서도 확인되지 않은 사안임에도 해당 딜러는 계약금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6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 위치한 벤츠 전시장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신형 CLS 클래스에 대한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다.해당 전시장은 광고성 문자를 통해 “CLS 스포츠 세단이 7년만에 새롭게 론칭된다”며 “시기는 올 가을 전후인데 빠르면 6월 출시된다는 소문도 있다”고 설명했
넥센타이어는 오는 30일까지 타이어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넥센타이어 4개를 렌탈서비스로 이용하는 신규 고객 전원에게 마블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넥스트레벨’은 타이어 4개를 렌탈 할 경우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차량 관리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마모나 파손시에 타이어 2개 또는 엔진오일 2회 무상교체를 받을 수 있다. 월 2500원을 추가할 경우에는 두 가지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파이낸셜투데이 이건엄 기자또한, 6개월 마다 타이어 관리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