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9일 영종도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외부 수리업체 대상 4차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2016년부터 수입차 최초로 외부 수리업체 대상 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온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4차 교육에서 ‘진단’을 주제로, 올바른 부품 사용법 및 수리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BMW 전용 차량 진단 프로그램의 활용법 강좌와 실습, 회로도 및 정비 매뉴얼과 같은 각종 문서 해독법, 구성 부품 실제 테스트 등 외부 수리업체들의 전문화된 수리에 도움을 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포드·링컨 전 차종 대상으로 ‘2018 포드 썸머 베케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서비스 캠페인 기간 내 전국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무상 점검과 더불어, 에어컨 필터 및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10% 할인을 비롯해 공임 및 각종 부품 비용 10% 할인 등 여름철 운전에 꼭 필요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사전 서비스 예약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전무는 “포드코리아는 매년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해 휴가철 여행을
한불모터스가 연비와 안정성으로 유명한 푸조 ‘308 GT 라인’을 앞세워 수입 해치백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푸조에 대한 국내 소비자 인식이 ‘프랑스의 독특한 감성’ 외에는 전무했던 만큼 ‘핫 해치’ 감성을 더한 308 GT 라인의 등장은 신선할 수밖에 없다.푸조의 ‘GT’는 장거리·고성능 자동차를 의미한다. 푸조 308 GT 라인은 이에 걸 맞는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해 수입차 입문자에게 딱 어울리는 모델이다.푸조 308 GT 라인을 얼핏 보면 기존 308 모델과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308의 외관을
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달 18일까지 ‘오토솔루션 2018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차량 무상점검은 기본, 유상수리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경품행사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이벤트 기간 중 르노삼성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들은 엔진오일과 계기판, 램프 등 13가지 일반 점검을 비롯, 하체파손·오일누유와 브레이크, 머플러, 서스펜션 등 4가지 안전항목 점검 등 여름 휴가철 안전한 차량 운행에 필요한 기본 항목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유상수리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타이어 2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브랜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초보도 쉽게 할 수 있는 타투 데칼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쌍용차는 이번 데칼 클래스를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티볼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전문가의 현장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SR카스킨아카데미에서 7팀을 초청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9일까지 쌍용자동차 페이스북을 방문해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20일 발표한다.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데칼 클래스는 티볼리 브랜드
현대자동차 동호회 ‘현대모터클럽’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지난 7일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초현리 버스 정류장의 환경 개선 활동 ‘빌드 스테이션(Build Station)’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빌드 스테이션’은 현대자동차 고객으로 구성된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봉사단(이하 현대자동차 고객 봉사단)이 기획하고 현대자동차가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버스 정류장에서 긴 시간 동안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교통 소외지역 어린이·주민을 위해 버스 정류장을 하나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다.횡성 초현리는 하루에 버스 배차
기아자동차 스팅어와 도요타 캠리를 제치고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혼다의 10세대 어코드가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더했다. 이번 10세대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설계부터 완전히 새롭게 시작한 풀체인지 모델이다. 외모는 한층 강렬하고 역동적으로 변했으며, 혼다 센싱과 조수석 사이드미러 카메라 등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혼다코리아 측은 디자인을 비롯해 첨단 기술과 안전성, 동급 최고 연비 등 모든 면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혼다코리아는 지난 5일 경기도 가평군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에서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10세대 어코드 하이
르노삼성자동차는 7월 한 달간 ‘파노라믹 썸머(Panoramic Summer)’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르노삼성차는 온라인 구매상담 및 시승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용인 캐리비안베이, 홍천 오션월드, 김해 롯데워터파크,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 등 워터파크 이용권(1인 2매)을 제공한다.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7월 31일까지 르노삼성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SM3, SM5, SM6, SM7, QM3, QM6 차종의 7월 구매 혜택을 확인하고 국내 4개 워터파크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시승 및 구매
아우디 코리아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와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고객들의 여름철 안전 운행을 위해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8 아우디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모든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실시되며,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에어컨과 냉각시스템, 타이어, 엔진 및 배터리, 제동장치 등 필수 항목에 대한 무료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또 캠페인 기간 중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6월 28일 전기버스 일렉시티 시범 운영에 관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4개 국립공원에서 친환경 전기버스 일렉시티를 관광객 셔틀버스로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현대자동차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전기버스 일렉시티 1대를 관광객 셔틀용으로 제공하게 되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 버스를 6월부터 11월까지 치악산, 내장산 등 전국에 위치한 4개 국립공원에서 순차적으로 약 1달간씩 운영하게 된다.또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운송 체계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을
정부가 미국의 자동차 수입관세와 관련 국내 완성차 업계 엄호에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한국산 자동차가 미국의 국가안보에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수입차 안보영향 조사에 대한 정부 의견서를 29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는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할 경우 수입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 법이다. 미국 상무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이 조항에 따라 수입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이 국가 안보에 미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차 핵심 주행정보 표시장치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클러스터를 양산해 코나 EV에 첫 적용했다. 또한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콕핏(운전석 조작부 일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현대모비스의 클러스터 시장 신규 진출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정보통신(ICT) 부품을 집중 육성해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등의 미래 자동차 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것이다.현대모비스는 레벨4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홀로 어르신 1200여명과 백종헌 부산광역시의장 등의 주요 내빈이 참석한 ‘홀로어른 위로대잔치’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홀로어른 위로대잔치’는 부산여성소비자연합과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매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선물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이번 홀로어른 위로대잔치는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소속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탤런트 강부자 쇼’와 부산시립무용단의 사물놀이와 민요공연 등의 프로그램과
쌍용자동차는 영국 축구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전날 쌍용차는 지소연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티볼리 아머 차량을 전달했다. 영국에서 후원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소연 선수는 향후 국내외에서 티볼리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됐다.지소연은 지난 네 시즌 동안 소속팀인 영국 첼시 레이디스(Chelsea Ladies)의 두 차례 우승에 핵심적인 공헌을 했다. 12년간 국가대표 여자축구팀 에이스 역할도 하고 있다.쌍용차 측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축구선수라는 점과
토요타 자동차는 지난 주말 잠실 어울림 축구장에서 6~10세 까지의 어린이 100명을 초청해 한국 축구영웅들이 진행하는 어린이 축구 클리닉 ‘토요타 그래스루츠 프로젝트(Toyota Grassroots Projec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토요타 그래스루츠 프로젝트’는 토요타 자동차가 아시아 축구연맹(Asian Football Confederation; AFC)과 함께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아시아 지역의 축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스포츠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에스코트 키즈와 함께 아시아 지역
현대자동차는 어린이 상상 자동차 모터쇼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 전시될 참가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키즈 모터쇼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경기도 과천시 소재)에서, 2019년 2월부터 6월까지 국립부산과학관(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에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2030년 미래의 상상 자동차를 그려주세요’란 주제로 진행되는 키즈 모터쇼 작품 공모에 제출된 작품들은 자동차와 창의, 과학, 미술 분야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4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본상 수상작 143점과 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6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론칭 행사를 열고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볼보 XC40(The New Volvo XC4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더 뉴 XC40은 볼보자동차가 브랜드 설립 이후 90년 만에 처음 선보인 소형 SUV이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8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상품성을 입증했다.외관을 보면 차량의 측면 A필러 하단부터 시작해 C필러까지 하나의 라인이 유지됐다. 최소한의 라인을 사용해 간결하고 유니크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는 설명이다. T자형 헤드램프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를 재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을 본격화하며 신에너지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현대차그룹은 26일 재활용 배터리 ESS 개발의 가속화 및 사업성 확보 차원에서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핀란드의 바르질라(Wartsila)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바르질라는 에너지 분야 종합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세계 177개국에서 67GW 규모의 발전 설비 용량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ESS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ESS 시스
현대모비스가 안개문제를 근본 해결할 수 있는 신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램프 제품에 일괄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램프 각 구성 부품의 소재를 새롭게 개발·적용해 무게를 20% 이상 경량화하는 데도 성공했다.현대모비스는 램프 안게 문제 해결을 위해 SK케미칼의 자회사인 국내 소재업체 이니츠사와 손잡고 소재 개발에 착수한 지 1년 6개월 만에 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플라스틱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기존에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소재를 국산화하는 데도 성공해 국내외 공동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램프 안개 문제는 램프 내부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8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2018 칸 라이언즈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오브 크리에이티비티(칸 국제광고제)’에서 자사의 미래 신기술 캠페인 영상 ‘재잘재잘 스쿨버스’가 PR 부문 ‘동사자상(동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재잘재잘 스쿨버스 영상은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스케치북 윈도우’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청각장애 특수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통학버스 안에서 유리창을 통해 소통하고 즐거워하는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 경험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기아자동차 K7이 때 아닌 ‘옵션’ 속임수 논란에 휩싸였다. 돈을 더 지불해야 되는 옵션으로 제공하는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장착된 내비게이션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촌극이 발생한 것이다.일각에서는 별도의 설명 없이 성능이 떨어지는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판매하는 것은 소비자 기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21일 기아차와 다수의 제보자들에 따르면 기아차 K7(하이브리드 제외) 옵션 중 ‘KRELL 프리미엄 사운드팩’에 포함된 ‘UVO 3.0 내비게이션’은 기본으로 장착되는 내비게이션보다 1세대 전 모델로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K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