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갈매기 올 하반기만 총 5개 해외매장 오픈 예정

사진=디딤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외식 전문기업 디딤(대표이사 이범택)이 운영하는 마포갈매기가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하반기만 총 5개의 해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마포갈매기는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마카오, 대만, 미국 등에 진출했다. 현재 11월 오픈 예정인 인도네시아 3호점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에 3개 매장, 홍콩에 1개 매장, 베트남에 1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지난 3월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이후 잇따라 매장을 오픈하며 매장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11호점까지 계약을 마친 상태로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마포갈매기는 전세계의 다양한 음식들이 즐비한 쇼핑과 음식의 천국 홍콩에 오는 12월 5호점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딤 관계자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