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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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일본 비주얼 노벨 ‘파르케(PARQUET)’의 공식 한글화 버전과 국산 인디 게임 ‘시스터즈 커리큘럼’ 2종을 선보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9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파르케’는 ‘사노바위치’와 ‘리들 조커’로 유명한 비주얼 노벨 게임 개발사 ‘유즈소프트’ 산하 서브 레이블 ‘유즈소프트 SOUR’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게임이다.

SF 로맨스 비주얼 노벨 장르의 ‘파르케’에서는 뇌와 기계를 연결하는 ‘BMI’ 기술 실험으로 생겨난 3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게임은 ‘BMI’의 비밀을 품고 있는 주인공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주인공들의 스토리 외에도 배경에 까메오로 등장하는 유즈소프트 전작 히로인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스토브는 한국 인디게임 개발사 와자작이 개발한 ‘시스터즈 커리큘럼’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시스터즈 커리큘럼’은 흙수저 대학생 주인공이 사이가 나쁜 두 재수생 자매의 고액 과외 제의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비주얼 노벨이다.

‘시스터즈 커리큘럼’의 크라우드 펀딩은 시작 2분 만에 목표 펀딩액을 돌파했으며, 최종적으로 목표 대비 2000%(약 6000만원)를 달성한 바 있다. 내달 3일 출시 전까지 15% 할인이 제공되며, ▲멀티클리너 ▲미니 책갈피 3종 ▲홀로그랩 엽서 스티커 등 스페셜 굿즈도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토브는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인디 게임을 엄선해 구매자들에게 특전을 제공하는 ‘두근두근 야심작’ 프로모션을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추천 야심작 24종에 적용 가능한 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토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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