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지 미디어 쇼케이스도 실시
카카오웹툰-빌리빌리와 협업 예고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신작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21일부터 태국과 캐나다에서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시작한다.

이를 기념해 넷마블은 태국 방콕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30여곳의 현지 매체와 수십명의 게임 인플루언서가 참석했으며, 게임 소개 및 시연회를 비롯해 ▲미디어 Q&A ▲코스프레 행사 ▲럭키 드로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카카오웹툰 태국 ▲빌리빌리 ▲오멘 ▲IQIYI 등을 포함한 10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했다. 향후 넷마블은 파트너사와 함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관련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원작 IP(지식재산권)인 ‘나 혼자만 레벨업’은 세계 최약 헌터라는 별명을 가진 최하급 헌터 ‘성진우’가 특정한 계기를 통해 혼자만 레벨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세계관 최강의 헌터가 되는 성장기를 담고 있다.

전 세계 주요 웹툰 플랫폼에 유통되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달성했고, 연초부터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은 각국 OTT 서비스에서 시청자 랭크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5월 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국내외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선 19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한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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