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루이 징씨우에서 퍼블리싱

사진=그라비티
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는 오는 3월 26일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지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퍼블리싱은 베이징 루이 징씨우에서 맡는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핵심 요소는 계승하면서 BGM과 그래픽 등의 퀄리티를 한층 높인 타이틀이다. 앞서 출시한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대만∙홍콩∙마카오 등 글로벌 지역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북중남미 통합 버전을 론칭한 바 있다.

그라비티는 작년 8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판호를 발급받은 이후 현지화 작업을 지속 전개해왔다. 지난 16일에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정식 론칭 일정, 중국 서비스 계획 등을 발표하는 온라인 간담회도 진행했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는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만족스러운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면서 “중국 지역에서도 앞선 지역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