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매치·애니팡 블라스트 등 온보딩
비피엠지(BPMG)와 위메이드플레이의 자회사 플레이토즈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애니팡 매치’, ‘애니팡 블라스트’ 등 모바일 게임과 ‘애니팡 월드’, ‘토즈유니버스 팸(FAM) NFT’를 게임 대전(토너먼트) 플랫폼 젬피온(GemPION)에 온보딩한다고 15일 밝혔다.
‘애니팡 매치’와 ‘애니팡 블라스트’는 애니팡 IP 기반의 모바일 퍼즐 게임이며, 플레이토즈가 올해 오픈을 목표로 개발 중인 ‘애니팡 월드’는 애니팡 IP를 활용한 생활형 메타버스다. 이용자들은 ‘애니팡 월드’에서 자원을 직접 채집하고 도구나 가구 및 의상 등을 제작하며 소셜 네트워크를 즐길 수 있다.
성장형 3D PFA(프로필 아바타) ‘토즈 유니버스 팸 NFT’는 ‘애니팡 월드’에서 이용자의 아바타로 활동할 예정이다. ▲애니팡 매치 ▲애니팡 블라스트 ▲토즈 유니버스 팸 NFT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젬피온에 온보딩되며, ‘애니팡 월드’는 연내 개발 완료 후 합류 일정을 정할 계획이다.
차지훈 비피엠지 대표는 “국민 게임으로 유명한 애니팡 시리즈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젬피온 파트너들에게 웹3 시대에 어울리는 마케팅 공간을 제공하고, 기존 게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로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대회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피엠지가 서비스 중인 게임 대전 플랫폼 젬피온은 블록체인 기반의 웹3 게임뿐 아니라, ▲라펠즈 ▲프리프 유니버스 ▲프리프 레거시 ▲씰M 등 기존의 PC·모바일 게임 온보딩도 준비 중에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