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글로벌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유명 애니메이션 ‘슬레이어즈 TRY’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14일 컴투스에 따르면, ‘슬레이어즈 TRY’는 라이트노벨 ‘슬레이어즈’를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이다. 독자적인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컬래버 업데이트 예고와 함께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이미지에는 말괄량이 천재 마법사 ‘리나 인버스’를 비롯한 ‘슬레이어즈 TRY’의 여러 캐릭터들과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솔레타 ▲히스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글로벌 1주년을 기념하는 개발자 인터뷰 영상도 공개됐다. 이은재 PD는 영상에 직접 등장해 향후 업데이트 플랜을 소개하고 국가별 ‘크로니클’ 인플루언서들과 Q&A를 진행했다. 특히 신규 대륙과 클래스, 소환수, 레이드 시스템, 길드 점령전 등의 개편을 예고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슬레이어즈 TRY’ 컬래버레이션을 비롯한 글로벌 1주년 업데이트는 오는 5월 2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로니클’ 공식 포럼과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