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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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은 실시간 PVP(이용자 간 대결)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레전드(캐릭터) ‘피노키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매시 레전드의 39번째 레전드인 피노키오는 대검으로 적을 상대하는 공격수 타입의 레전드다. 소중한 이를 구하기 위해 스매시 레전드에 참가한 피노키오의 이야기는 스매시 레전드 도서관과 인게임 스매시 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작된 스매시 패스 정규 시즌 ‘챕터 14: 작전명 피노키오’에서는 피노키오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또한 5민랩은 스매시 패스 퀘스트를 일부 개편했다. 일일 퀘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한 배틀 포인트가 1만점 감소한 대신, 기존 역할군 퀘스트와 새롭게 도입된 퀘스트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배틀 포인트가 1만3000점 증가해 획득 가능한 배틀 포인트의 총량이 늘었다.

이 밖에도 게임의 재미와 박진감을 강화하기 위해 전투 시스템을 개편했다. 매치 시작 60초 후 거점 점령 속도가 상승하면서 게임의 진행이 한층 빨라졌고, 투척 아이템을 줍지 않아도 즉각 던질 수 있게 됐다. ‘팀원 플레이 상태 확인’ 등 원활한 팀플레이를 위한 신규 기능도 추가했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매시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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