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신규 웹툰 연재 중
“애니·게임 등에서도 선보일 것”

사진=테이크원컴퍼니
사진=테이크원컴퍼니

종합 콘텐츠 제작사 테이크원스튜디오는 신규 캐릭터 IP(지식재산권) ‘뀨엔터’를 활용해 오리지널 IP 사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뀨엔터’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익히 알려진 ‘호조(HOZO)’ 작가가 원화를 디자인한 캐릭터 IP다. 테이크원스튜디오는 해당 캐릭터 IP를 활용한 웹툰 ‘뀨엔터 : 귀여워야 산다!’를 지난 1월 29일 카카오페이지 및 카카오웹툰을 통해 최초 공개하고 연재를 진행하고 있다.

테이크원스튜디오는 이번 웹툰 연재를 시작으로 향후 ‘뀨엔터’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출시하며 캐릭터 IP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모회사인 테이크원컴퍼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퍼즐 RPG ‘퍼즐&원더랜드’에 ‘뀨엔터’의 세계관을 접목하고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컬래버레이션을 2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정민채 테이크원스튜디오 대표는 “‘뀨엔터’는 유쾌하면서도 귀여움이 묻어나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라고 소개하면서 “웹툰과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뀨엔터’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뀨엔터’ 캐릭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뀨엔터 공식 인스타그램인 ‘옥탑방 뀨엔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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