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항해사 4명과 ‘파나마 운하’도 추가

사진=라인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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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항해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신규 콘텐츠 ‘인연 연대기’를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독이 아닌 항해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인연 연대기’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연대기에 해당하는 항해사를 보유하고 있거나, 여관을 통해 항해사를 고용하고 해당 콘텐츠를 즐겨볼 수 있다. 첫 번째 인연 연대기는 항해사 ‘마리아 마가레타 키르히’가 새로운 업적을 세우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S등급 ‘하코보 포르툰데’와 A급 ‘베르날 로욜라’를 비롯해 ‘아폰수 안드라드’, ‘알렉산드로 바조’까지 4명의 신규 항해사가 추가됐다. 포르토벨로와 북중미 파나마 간 항해를 크게 단축 시켜줄 수 있는 ‘파나마 운하’도 업데이트됐다. ‘파나마 운하’는 출국관리소를 통해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오는 27일까지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발렌타인 한정 의뢰 콘텐츠와 이벤트 상점이 오픈되며, 보상으로 이벤트 부품 ‘하트 돛’과 ▲프릴 드레스 ▲스트라이프 드레스 ▲사라이의 엔타리 ▲베들라 드레스 등 A급 장비 및 아이템이 제공된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포함해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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