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 베타 테스터 자격을 얻어 공식 채널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은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라면서 “올해부터는 치지직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과 스트리머 협업 프로그램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넷마블은 2015년 게임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이후 다양한 뉴미디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넷마블 공식 틱톡 채널이 국내 게임사 브랜드 채널 최초(개별 게임 제외) 100만 팔로워를 달성하며 ‘틱톡 크리에이터어워즈 실버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넷마블의 ‘치지직’ 공식 채널은 오는 15일 예정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미디어 쇼케이스 실시간 중계를 시작으로 이용자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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