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70개국 9개 언어로 출시

사진=위메이드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오는 3월 12일 글로벌 170개국(한국·중국 제외)에 정식 출격한다.

‘나이트 크로우’는 13세기 유럽 실제 역사와 판타지를 결합해 고유의 세계관을 구축한 MMORPG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극사실적 그래픽이 특징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이용자의 무기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4개 클래스와 8개 직업 ▲여러 서버가 함께 참여하는 ‘격전지’ ▲서버 그룹 간 거래가 가능한 ‘통합 거래소’ 등이 주요 콘텐츠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은 위믹스3.0(WEMIX3.0)을 중심으로 연결된 멀티 토크노믹스, 캐릭터와 이용자 정보를 하나로 압축한 캐릭터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다양한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토큰화한 게임 내 핵심 아이템과 NFT를 활용해 게임 안과 밖의 경제를 연결하는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라면서 “기출시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사전 예약 기념 NFT 컬렉션 총 341종은 판매 당일 전량 매진되며, 출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은 지난 1월 11일부터 사전 예약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3월 11일 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PC에서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