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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이 이용자들과 만나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2·3월 진행될 업데이트 사항을 소개했다. 6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 ‘2월 업데이트 라이브’에는 안진호 아이온 디렉터와 김인선 개발자가 직접 참여했다.

‘아이온 클래식’은 2월 중 ▲신규 전장 ‘검은 드라늄 격전지’ 추가 ▲’주신 강림’ 업데이트 ▲클래스 체인지와 특별 이벤트 ▲신규/복귀 이용자 무료 지원 혜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검은 드라늄 격전지’는 종족과 무관하게 매칭이 가능한 파티형 신규 전장이다. 이용자는 넓은 전장에서 지형의 고도와 활강 기술을 활용해 다이믹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점령을 통한 상대 진영 거점 뺏기, 버프 제공 몬스터, 대장전 등 다양한 전략적 요소도 마련됐다.

‘주신 강림’은 게임 진행을 통해 외형 변신인 루미엘의 사도와 루미엘 변신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루미엘 명화’를 완성하는 과정 속 모은 주신의 성물로 루미엘의 사도 외형 혹은 지혜의 주신 루미엘을 얻을 수 있다.

2월 14일 이후에는 ‘집행자’와 ‘권성’을 포함한 클래스 체인지가 진행된다. 이날부터 3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지는 이벤트 기간 동안 ‘용제의 옥좌: 텔로스’와 ‘비탄의 벽’ 공략 시 비탄 방어구 장비를 획득 가능하다.

밸런타인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아이온 클래식’ 이용자들은 14일부터 레기온 단원들과 함께 ‘달콤한 몬스터 소환 주문서’를 제작할 수 있으며, 해당 주문서 사용 시 ‘전승 신석’과 ‘신규 날개깃’ 등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 밖에도 신규·복귀 이용자는 ‘시엘의 기운 14일’을 통해 2주간 아이온 클래식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계정당 1회에 한해 무료로 서버 이전과 클래스 체인지도 가능하다. 무료 클래스 체인지는 2월 21일부터 1주일간 진행된다.

다가오는 3월에는 ‘함대장 무기’와 ‘피의 성채’가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어비스 장비 중 가장 높은 PvP 공격력을 자랑하는 ‘함대장 무기’는 60레벨 확장 이후 추가되는 최상위 장비다. 신규 인던 ‘피의 성채’는 시즌별로 변경된 콘셉트로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엔씨(NC)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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