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진행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에서 ‘REVERSE’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3월 20일까지 리니지 이용자들은 ‘일반 서버’와 ‘데몬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리버스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하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소모품이 들어있는 ‘축복의 땅 성장 지원 상자’를 얻는다.
같은 기간 리니지는 모든 이용자에게 ‘시그니처 쿠폰: 캐릭터 선물하기’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쿠폰을 사용해 9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신규 계정으로 선물할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에게는 대신 ‘리버스 금빛 교환소’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가 제공된다.
‘리버스 금빛 교환소’는 미션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받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다. 3월 13일까지 7주 동안 게임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포인트는 ‘금빛 교환소’를 통해 ▲엘릭서 100% 제작권 ▲엘릭서(EXP) ▲리버스 증표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개중에서 ‘리버스 증표’는 성물 강화에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성물은 최대 10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다. 10단계까지 강화한 성물을 착용하면 ▲경험치 획득률 상승 ▲MP 증가 ▲모든 스탯 증가 등의 효과를 받는다.
또한 엔씨(NC)는 일반 서버와 데몬 서버에서 ‘ALL 클래스 체인지’를 진행한다. 데몬 서버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클래스 체인지다. 이용자는 본인의 캐릭터를 다른 클래스로 전환할 수 있다. ▲무기 ▲스킬 ▲방어구 ▲액세서리 ▲엘릭서 ▲룬 등이 교체 대상이다. 일반 서버의 80레벨 이상 캐릭터는 2월 28일까지 서버 이전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이벤트 던전 ‘축복의 땅’이 등장한다. 80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던전으로, 입장 시 추가 경험치 혜택이 있어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PC방 접속 혜택 강화 ▲린모티콘 시즌5 ▲주요 사냥터 이벤트 등 게임 안팎으로 디양한 이벤트도 전개된다.
‘REVERSE’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