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시스템 개편 및 신규 지역 추가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2006년 7월 출시된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로 지금까지 18년 넘게 글로벌 서비스 중인 컴투스 ‘아이모’가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플랜을 공개했다.

23일 ‘아이모’ 공식 커뮤니티 개발자 편지에 따르면, 우선 인게임 길드 시스템이 새롭게 바뀐다. 길드 내에서 다양한 혜택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드 임무’가 주어지며, 새로운 아이템과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길드 전용 던전’도 생긴다. 콘텐츠를 진행하며 획득한 ‘길드 주화’로 스킬과 아이템을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꾸준히 게임을 즐겨온 상위권 유저를 위한 신규 지역이 업데이트된다. 해당 지역에서는 현재 최고 레벨 사냥터인 ‘모르포시스 정원’보다도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가 출현할 예정이다.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신규 유저들을 위한 퀘스트도 추가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인 ‘전장’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상하 구도에서 좌우 구도로 전투 시점이 변경된다. 진영에 따른 유불리를 해결하고 전황을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다. ‘캐릭터 창고’ 등 편의성 게임 업데이트도 함께 예고됐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모’ 공식 하이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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