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가 ‘2024 한컴 주니어 코딩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예비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코딩을 쉽고 즐겁게 접하며 참가자 스스로 창의성과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경험이 처음인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개념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블록 등 교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김종헌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디지털 교육을 주도해온 IT·SW 전문 에듀테크 기업이 주최한 만큼 유익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참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을 계기 삼아 앞으로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캠프를 꾸준히 늘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인 한컴아카데미는 20여 년 동안 개발자·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전문 기술 교육을 제공해온 에듀테크 기업이다. 최근에는 AI 기반 한국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AI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AI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한국어 및 IT 교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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